동부 자바 주 말랑 지역에 3억 4,000만 달러를 투자해 우유 농장과 제조 공장을 설립하겠다는 투자 제안서를 받았다고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 측이 밝혔다. 9일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익명을 요청한 투자자는 내년 1,500만 달러를 들여 일단 공장을 설립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인근 농가에서
인도네시아 화장품 시장의 70%를 해외 브랜드가 차지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 뗌뽀가 9일 보도했다. 파라곤테크놀로지앤이노베이션(PT Paragon Technology and Innovation , 이하 PTI) CEO인 누르하야띠 수바깟은 한국과 일본 화장품 시장에서는 국내 브랜드가 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다고
또꼬뻬디아(Tokopedia)와 고젝(Gojek) 등 인도네시아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을 외국인 투자자들에 개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10일 자카르타글로브가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현행법상 외국인이 전자상거래(EC) 기업을 소유할 수 없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정부는 경기 부양을 목
내년에도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신중태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인플레이션과 경상수지 적자 등이 인도네시아 경제를 압박하자 국민들은 BI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경기 부양을 위한 정책을 펴 줄것을 기대했으나, BI 고위 관계자는 안정성에 집중하겠다고 발언했다.
삼성전자의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전분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미국시간) 홍콩기반의 리서치 회사인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인도네시아에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점유율은 27.1%를 기록해 전분기 24.2% 대비 증가했다. 카운터포인트의 태런 패댁은 삼성의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점유율 증가는 중
SNI, 라벨 등 新규정 등 변수 대응전략 필요한 시점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전자상거래 사용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앞서 “2016년 상반기에 전자상거래 업체 등록 의무와 거래 상품의 국가표준(SNI) 충족 의무 등이 포함된 새로운 규정을 발효하고, 외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영업 중인 한 카페. 이 카페에서는 인도네시아산 Semi-washed 커피를 사용한다. 인도네시아 무역부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매년 7.55%의 성장률을 보이며 2014년 미화 81억 달러에 달하는 수입량을 기록한 한국 식음료 산업, 특히 커피 산업에 높은 관심을
세계은행(World Bank, WB)은 8 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열린 포럼에서 국민의 빈부격차가 확대 추세에 있다고 지적했다고 10일 현지 언론은 전했다. 세계은행은 소득양극화, 즉 소득분배의 불균형이 점차 커지게 되면 경제성장의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세계은행이 실시한 소득분배
무역부 장관 토마스 름봉이 2014년 전(前) 무역부 장관이 합의를 이끌어내는 데 실패한 한·인니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IK-CEPA)에 재시동을 걸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토마스 장관은 9일, “한·인니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을 통해 한국 내 인도네시아 상품 홍보 증가를 희망한다&rdquo
국영 가스 쁘루사하안 가스 느가라(Perusahaan Gas Negara, PGN)의 자회사인 사까 에너지 인도네시아(Saka Energi Indonesia)는 신디케이트론(syndicated loan, 다수의 은행으로 구성된 차관단이 공통의 조건으로 일정 금액을 차입자에게 융자해 주는 중장기 대출)을 통해 6억 달러를 제공 받는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으로 진행되는 동부 자바 주와 람뿡 주의 상수도 사업에 대해 정부가 비용을 일부 부담하는 시장강화기금(VGF)을 제공할 방침이다. 8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공공사업국민주택부가 추진하는 상수도 개발 사업(SPAM)의 일환으로 내년 중 착공이 예정돼 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가 발표한 10월 소매판매지수(2010년=100, 속보치)는 183.2로, 지난해 10월보다 8.8% 상승했다. 이는 3개월 만에 확대된 9월 소재판매지수(178.8)보다도 4.4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전체 7개 품목 중 정보통신기기 품목이 23.8% 상승했으며, 식음료·담배 품목도 13.0%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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