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청년사업가협회(Hipmi)는 내년 국내총생산(GDP) 중 창조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8%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14일 현지 언론 리퍼블리카에 따르면 다수의 인도네시아 청년들이 창조산업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관광과 창조경제를 담당하고 있는 야스르 빨리또 Hipmi 협회장은 &
인도네시아 부동산 대기업인 시나르마스 랜드(Sinar Mas Land)는 리아우제도주 바땀에서 전체 9조 루피아를 투자해 주택단지를 중심으로 한 복합개발단지 조성에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의 경제공동체(AEC) 출범을 앞두고 싱가포르에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외국인 수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목표
정부 관계자는 14일 올해 인도네시아 바이오디젤 소비량이 전년 대비 약 16% 감소한 82만 5,000킬로리터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바유 끄리스나무르띠BLU CPO 펀드(Badan Layanan Umum(BLU) CPO fund) 대표는 바이오디젤 소비량이 감소한 데는 2015년도 보조금 제도가 변경된 것이 주원인이라고 지적했
인도네시아 11월 무역수지는 약 3억4,640만 달러 적자로 올해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수입품 중 석유‧가스가 전년 동월 대비 50% 이상 줄어들면서 전체 수입액에서 18% 감소했다. 중앙통계청(BPS)가 15일 발표한 무역통계에 의하면 11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약 112억 달러였다. 전월에 21% 감
루피아화 사용 의무 조항이 올해 7월부터 발효되면서 수출 대금도 미 달러화가 아닌 루피아화로 결제하게 되었다. 그러나 15일 자카르타포스트에 의하면 수출업자 사이에서 외화를 루피아화로 환전하는 움직임이 활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또 인도네시아 수출협회(GPEI) 사무총장은 모든 수출업자가 인도네시아 정부의
지난 15일 열린 Pertamina Refining Day 2015 행사 사진=구글 인도네시아 정부는 오는 2016년 1월 연료가격을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Insya Allah(신의 뜻대로) 1월에 연료가격이 인하되면 국내 경제 상황이 더 나아지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세계은행은 15일, 2016년도 인도네시아의 경제성장률(GDP) 전망치를 5.3%로 동결했다. 세계은행은 정부의 세출확대가 성장률 상승에 기여하고 있지만, 수마뜨라 등지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이 성장의 걸림돌이 된다고 지적했다. 올해 3분기(7~9월)의 공공지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 확대되고 우선 인
인도네시아 도로 공단 자사마르가(PT Jasa Marga)는 내년도 설비 투자액으로 최소 16조 루피아가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11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자사마르가 측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도로 부설 사업에 자금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아딧야와르만 자사마르가 대표이사는 2019년 완공을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내년 자동차 부문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14일 비즈니스인도네시아에 의하면 부품 업체 등을 중심으로 투자가 잇따를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BKPM 산하 투자관리부의 아즈하르 부장은 “국내 경제는 침체하고 있으나 내년에는 차량 부품·액세서리 업체의 투자가 늘어날 것&r
수디르만 사이드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2025년부터 50년까지 국가단위 전력 개발 계획에 원자력 발전을 포함하지 않을 생각임을 밝혔다고 자카르타글로브는 전했다. 정부는 당초 오는 25년까지 총 600만㎾의 원자력 발전소 4기의 개발에 80억 달러의 투자계획을 내놓기로 했었으나, 현재는 이를 백지화한 상태이다. &nb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는 해외 진출을 강화할 목적으로 2017년 중국에 윤활유 공장을 건설할 방침을 밝혔다. 쁘르따미나의 자회사인 쁘르따미나 루브리컨츠(Pertamina Lubricants)의 기기 와휴 하리 이리안또 사장은 2017년 중국 광저우에 윤활유 공장을 개소할 예정이며, 연간 생산능력은 10만 킬로리터에 달할 것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루피아의 급격한 변동을 막기 위해 방어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14일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미국이 9년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돼 BI 측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15일과 16일에 예정된 미국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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