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 외환보유고는 1,059억 3,100만 달러로 지난해 11월 30일 시점보다 6% 증가했다. 외환보유고가 전월을 웃도는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10개월 만의 일이다. 아구스 마르또와르도조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총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외환보유고 상승률은 2012년 4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물류협회(ALI)는 올해 물류 산업의 성장률을 전년 대비 14~16% 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말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 경제 공동체 (AEC) 출범에 따른 수송량 확대 등이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협회 관계자는 “올해 성장률 목표치를 달성키 위해서는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 프랭키 청장은 중국계 자동차기업의 직접 투자가 늘 것으로 전망했다. 가격대가 낮은 저가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인도네시아에 중국계 자동차 기업들이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프랭키 장관은 지난 7일 서부 자바주 브까시에 건설중인 중국의 SGMW(上汽通用五菱寶駿) 공장을 시찰했다. 현재 인도네시아 자
부동산 개발업자 모던랜드 부동산(Modernland Realty)의 비서실장 쭌쭌 위자야는 부채를 갚기 위해 올해 1조 루피아의 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던랜드의 정확한 채권 발행일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오는 10월 상환기한이 만료되는 미화 1억 5,000만 달러의 채권을 발행한 바 있다. 기존의 채권은 2013년 싱가포르에
국내 식품업체들이 '할랄 인증'을 등에 업고 17억명 인구의 무슬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할랄'은 아랍어로 '허용된 것'이라는 뜻으로, 할랄 인증 식품은 이슬람 율법에 따라 이슬람 신도가 먹을 수 있도록 처리·가공된 식품을 의미한다. 국내 업체
삼성전자 휴대전화의 아시아 신흥시장 점유율이 작년 3분기부터 뚜렷하게 반등하고 있다고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8일 밝혔다. 삼성의 인도 전체 휴대전화 시장 점유율은 작년 3분기 19%에서 10월 20%, 11월 22%로 점차 상승하며 1위를 유지했다. 중저가 스마트폰인 갤럭시J 시리즈가 인기를 끈 결과로 분석된다. &n
인도네시아 환경부는 내달 21일 ‘환경 미화의 날’을 맞아 국내 17개 도시에 있는 슈퍼마켓 등 상점에서 무료로 나눠주던 비닐 봉투를 유료화 하겠다고 선언했다. 실시 대상 지역은 자카르타 특별주와 서부 자바 브까시, 반둥, 데뽁, 보고르, 반뜬, 땅으랑, 중부 자바 솔로, 스마랑, 동부 자바 수라바야, 발리 덴빠
올해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 경제성장률이 5.0-5.3%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7일 비즈니스인도네시아는 고속도로 개통을 비롯한 인프라 건설에 속도가 붙으면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전헀다. 빠작 잘란 대학(pajak jalan universitas) 소속 인프라 전문가인 인애 교수는 “올해 성장에 필요한 요소가 갖추
인도네시아 이동 통신 서비스 업체인 말레이시아계 XL 악시아타(PT XL Axiata)는 보유하고 있는 통신 철탑 6,500개 중 2,000 ~ 2,500개를 공개 입찰을 통해 매각할 계획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XL악시아타 측에 따르면 이미 입찰 절차를 시작하고 있으며 통신타워 운영사인 브르사마 인프라와 누산따라 인프라 등이
가루다 인도네시아는 올해 리버풀 축구클럽(Liverpool Football Club)과의 스폰서 계약이 만료되면 재계약하지 않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가루다 인도네시아의 회장 아리프 위보워는 현재 리버풀과의 계약 효과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본사는 매년 미화 900만 달러를 리버풀에 지원하고 있다.
자카르타 중앙 상업지구 (CBD)의 사무실 입주율이 하락했다. 미국계 부동산 서비스 기업 코리아즈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2015년 4분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중앙 상업 지구 (CBD) 사무실 입주율은 89.4%로 전분기 대비 3.3 포인트 떨어졌다. 경기침체와 신규 오피스 빌딩의 완공이 배경에 있으며 이것이 임대료 상승을 억제한 것으로
세계은행(WB)은 최근 2016년 인도네시아의 국내 총생산 (GDP) 성장률 전망치를 5.3 %로 발표했다. 이달 발표한 2016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를 통해 WB는 지난해 4.7%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기는 했으나 2016년부터 18년까지 평균 5.2%의 경제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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