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리아우제도주 바땀에서 조업 중인 싱가포르계 기업인 암텍 엔지니어링 바땀(PT Amtek Engineering Batam)의 노동자 2,000여 명은 이달 11일부터 월말까지 파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지난주 밝혔다. 11일 자 자카르타포스트는 시위가 계속되면 사측은 바땀에서 철수도 불사할 생각이라고 보도했다. &nb
최근 정부가 연료비를 인하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중 교통수단 운영자들이 이용 요금에 변화를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12일부터 연료비를 낮춰 가정 소비를 증가시키는 계획을 발표했다. 쁘레미움 저옥탄 연료의 가격은 리터당 약 7,300루피아에서 5% 감소한 7,150루피아로 낮췄다. 보조금이
최근 항공 안전 문제와 수화물 절도 사건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라이언 그룹이 2016년 여객기 44대를 추가로 대여하여 인도네시아의 증가하는 항공 수요에 발맞춘다. 또한, 라이언 그룹 회장 에드워드 시라잇은 사우디아라비아 직항 노선을 신설해 성지 순례객들을 유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라이언 그룹은 라이언 에어에 새로운 여객기
인터넷 스트리밍과 DVD 서비스 제공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미국 기업 넷플릭스(Netflix)의 인도네시아 상륙을 앞두고 루디 안따라 인도네시아 정보 통신부 장관은 넷플릭스의 국내 진입이 관련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철저하게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6일부터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전세계 130개국에서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인근 바다의 수질오염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인근에서 고기를 잡아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영세 어민들이 어려움에 빠져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찌린찡 지역에서 어부로 생계를 이어나가고 있는 영세 어민들은 최근 어획량이 줄고 오염도가 늘었다며 절망적인 생활이 계속되고 있다 토로했다. 찌
동부 누사 뜽가라(NTT) 지역 농민들이 길어지는 가뭄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뭄 탓에 가축들이 죽어나가고 있어 생계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 지역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한 농부는 지난 몇 달간 이어진 가뭄으로 인해 지역의 많은 가축들이 죽었다. ‘굶어 죽었다.’고 토로했다.
짜이룰 딴중(이하 CT그룹)의 트랜스 미디어 꼬르보라(Trans Media Corpora)가 미국의 경제, 금융, 사업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방송 매체 CNBC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형성, CNBC 인도네시아를 설립하기 위한 초석을 닦았다. CNBC 인도네시아는 비즈니스, 금융 중심의 디지털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CNBC
향후 쌀 공급 부족이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가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쌀 생산국인 인도로부터 쌀 수입을 고려하고 있다. 무역장관 토마스 렘봉은 무역부처에서 국가의 주된 식품인 쌀 수입 출처 다각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는 “인도는 향후 몇 년 내로 세계 최대 쌀 수출국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정부는 인
11일 밤방 브로조느고로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은 올해 세수(稅收) 규모를 확대하기 납세자등록번호 취득 과정을 간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밤방 장관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더는 기업체에만 세수를 의존할 수는 없다. 현재 기업 파산 위험성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면서 개인 납세자 등록을 독려했다.
일본 정부와 기업이 인도네시아 자바섬에서 추진 중인 동남아시아 최대급 석탄 화력발전소 건설 계획과 관련해 인도네시아의 독립 기관 국가인권위원회가 8일, 건설 용지 취득을 둘러싸고 “주민과 토지 소유주들에 대한 위협과 협박을 포함해 다양한 인권 침해가 발생했다”며 사업지 변경을 촉구하는 문서를 아베 신조(安倍晋三) 수상 앞으로 송부했다.
김훈 | 한‧인니 바이오에너지 협회장 화석연료가 출현하기 전, 인류는 오랜 기간 순수 바이오 시대를 누리고 살아왔다. 아마 그 생존경험의 DNA가 현세 인류로 하여금 화석연료 상용의 폐해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바이오”라는 패러다임을 상기시키고 있는 것 아
인도네시아 화학 산업 연맹(FIKI)은 올해 화학산업에 대한 투자액이 2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액은 기존 공장의 생산 시설 증강 등에 사용될 것이라고 현지 언론은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일본계 기업은 8억 5,000만 달러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염화 비닐 수지(PVC)와 염화 비닐 모노머 (VCM) 등의 생산 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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