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컨설팅리서치 컴퍼니 프로스트&설리번(F&S)은 올해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이 전년 대비 6% 감소한 96만 9,100대에 머무를 것이라고 전망을 밝혔다. 경기 악화와 시장 축소를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예상된 올해 신차 시장 내역은 승용차가 70만 4,100대, 상용차가 26만 5,000대 이다.  
인도네시아 석유 및 가스 산업에서 인원 감축이 예고되고 있다. 국제 유가 하락이 지속되는 것이 배경에 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한 에너지 기업 관계자는 “원유 가격의 침체에 따라 설비 투자와 생산량을 줄이고 있으며, 현재 직원 수를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감축된 인원에 대해서는 추가 인
서부 자바 주 보고르의 신흥 개발 지역인 센뚤시티(PT Sentul City Tbk) 땅값이 상승하고 있다. 주택과 사무실, 생활 편의시설뿐 아니라 자카르타와 보고르를 잇는 경전철(LRT) 건설 등 인프라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 주요인이다. 센뚤시티 사의 안드리안 부디 우따마 부사장은 28일 꼼빠스와의 인터뷰에서 “주거
중부 자바 수라까르따 행정부는 한국 기업들이 모조송오에 위치한 뿌뜨리 쯤뽀 쓰레기 매립지 관리에 협력하는 것에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수라까르따 시장 부디 율리느띠안또는 한국의 잠재적 투자자가 신기술을 이용해 매립지의 쓰레기를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것에 관심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부디 시장은 “한국 투자자들이 쓰레기를 전기와 비
지난해 인도네시아 편의점에서 주류 판매를 금지한 규정은 올해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27일 제9차 경제정책패키지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한 토마스 렘봉 인도네시아 무역부 장관은 “편의점과 미니마켓에서 알코올음료 판매를 규제안에 대해 내각 간 논의가 있었으나 우선순위가 아니라고 판단해 보류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이달 월례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7.5%에서 7.25%로 인하함에 따라 은행들이 잇따라 대출금리와 예금금리를 인하할 방침을 나타내고 있다. BI는 추가 금리 인하를 시사하며 경제계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국영은행 BNI(PT Bank Negara Indonesia)의 아흐마드 바이꾸니 행장은 최근 현지
27일 인도네시아 재무부 금융전문가감독센터와 한국감정평가협회는 ‘감정평가 및 토지보상제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재무부 청사에서 열린 업무 협약에는 서동기 회장을 비롯해 한국부동산연구원, 하디얀또 인도네시아 재무부 사무총장 하미드 유숩 인도네시아 감정평가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근 130여개국으로 서비스 공급 지역을 넓히며 승승장구하던 미국 유료 동영상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의 해외 진출 계획이 삐걱거리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최대 통신업체인 국영 텔레코뮤니카시 인도네시아(텔콤)가 최근 넷플릭스의 콘텐츠 공급을 중단했다. 넷플릭스가 인도네시아에서 컨텐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27일 투자 네거티브리스트(DNI)에서 전자상거래(EC) 분야를 외국인 투자자들에 개방할 방침을 밝혔다. 또, 창조 산업으로 외자를 유치하기 위해 영화 배금 및 극장 운영에 대한 출자 규제도 완화할 것이라고 했다. 방일 중인 프랭키 시바라니 장관은 미즈호 은행이 개최한 인도네시아 투자세미나 강연에 참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운영사인 앙까사뿌라II는 27일 자카르타 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의 제 3 터미널 공사 진행률이 지난 19일 기준 93%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부디 앙까사뿌라 II사장에 따르면 현재 터미널 남쪽과 중앙 부분은 공사가 종료되었으며 예정대로 올해 5월에 전면 개방될 것으로 보인다. 제3 터미널은
김 훈 한-인니 바이오에너지협회장/ 코린도 그룹 전무이사./사진제공=산림청 인류는 화석연료가 출현하기 전부터 꽤 오랫동안 순수 바이오 시대를 살았다. 선조들의 그러한 생존 경험들 때문일까? 오늘날 현대인들은 화석연료의 폐해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바이오'라는 패러다임을 상기시키
27일 블룸버그는 인도네시아 은행들이 근 14년 동안 타 신흥국보다 가장 비싼 가격에 거래하고 있으며 선진국들의 매수에 탄력적으로 반응했다고 보도했다. 모간스탠리캐피탈인덱스(MSCI) 인도네시아지수는 순 자산의 2.4배로 평가되었고 이는 다른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으며 MSCI 이머징마켓지수의 다섯 배에 달하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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