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딴중 쁘리옥 항구의 수입 컨테이너 무료보관 기간이 단축될 예정이다. 현지 언론은 3월 1일부터 무료보관 기한이 기존 3일에서 1일로 줄어 보관료가 크게 상승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딴중 쁘리옥을 운영하고 있는 국영 항만 운영사인 쁠린도II(PT. Pelabuhan Indonesia II)는 지난
유통∙물류
2016-02-29
인도네시아 자동차 대기업 아스트라 인터내셔널의 자동차 부품 자회사 아스타라 오토파트(PT Astra Otoparts Tbk)는 이탈리아 타이어 제조업체 피렐리(Pirelli)와 합작회사 에볼루지온 타이어(PT Evoluzione Tyres 를 설립해 프리미엄 오토바이 타이어를 생산하기로 했다. 23일 현지 언론 뗌뽀는 아스트라 오
경제∙일반
프랑스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위코 모바일(Wiko Mobile)’은 오는 4월부터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조립 공장을 가동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드위 링가 자야 위코 모바일 인도네시아 CEO에 따르면 투자액은 200억 루피아에 달하며, 위코 모바일 측 협력사를 초청할 뿐 아니라 현지 단말기 제조업체와도 협력
무역∙투자
주석 주요 공급국인 인도네시아가 생산을 63% 줄이며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현지 언론은 원자재 시장 침체 분위기 속에서도 인도네시아의 생산 절감으로 인해 주석 가격이 홀로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1월 시점, 주석 가격을 6년 반 만에 최저치에 머물렀으나 인도네시아 주석 생산 감소로 재고가 줄어들자 가격이 오르기 시작한 것이다.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 대출금리를 한 자릿수로 인하할 방침이다. 자금 수요를 환기하고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는 것이 주목적이라고 23일 자카르타포스트가 전했다. 다르민 나수띠온 경제조정부 장관은 22일 2016년 연말까지 한 자릿수 대출 금리를 실현해 내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관은 부통령 집
금융∙증시
2016-02-26
지난해 국영 시멘트 제조기업 세멘 인도네시아(PT Semen Indonesia Tbk)의 순이익은 전년 대비 18.7% 감소한 4조 5,20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23일 세멘 인도네시아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총 매출은 26조 9,500억 루피아로 2014년 매출(26조 9,900억 루피아)보다 소폭 하락했다. &nb
인도네시아 국영 은행 만디리의 작년 순이익은 2014년 대비 2% 증가한 20조 3,000억 루피아에 그쳤다. 국내 경기 침체와 원자재가 하락 영향으로 인해 9%를 기록한 2014년의 성장률보다 하락했다. 순이자 수익은 16% 증가한 45조 4,000억 루피아, 수수료 등 비이자 수입은 24% 증가한 18조 6,000억 루피아였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대 영국 수산물 수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양국은 지난해 7월 해양 수산물 수출입분야에 협력할 것을 이미 합의한 바 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는 “유럽 연합(EU)은 인도네시아 수산물 수출의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중 영국이 최대 수입국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영국과의
인도네시아 대형 백화점 마따하리 백화점의 2015년 12월의 총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1% 증가한 15조 9,750억 루피아, 순이익은 26% 증가한 1조7,810억 루피아였다. 마따하리 측은 꾸준한 신규 출점을 실행해 증수 증익을 달성했다. 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0.3% 포인트 상승한 35.2%였다. 인도네시아 경기 침체 영향으로
인도네시아 의약품 시장은 국민 건강 보험 확대와 외자 규제 철폐를 지속해 인도네시아 의약품 시장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2022년 인도네시아 의약품 시장 규모중 제네릭(복제약)이 2015년에서 48% 증가한 57억 3,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아울러 선발 의약품은 33% 증가한
인도네시아 정부는 2016년도 보정예산에서 지출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유가격 침체 등에 따라 세입 감소가 예상되는 것이 그 배경에 있으나 인프라 정비 예산은 당초 계획 수준을 유지할 방침이다.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는 “중앙 부처를 위한 예산 290조 루피아를 절감할 방침이다.”라며”그러나 공공
2016-02-25
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 1만 2,000여명이 해고되었다는 인도네시아 노동 조합 총연합(KSPI)의 주장이 사실 무근이라고 강조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실제로 해고 된 노동자는 이달 15일 시점, 약 1,450명에 그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하니프 다끼리 노동부 장관은 “KSPI의 근거 불명의 데이터는 사회 불안을 부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