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는 국내총생산 대비 세금 비율이 다른 나라에 비해 낮은 편이기 때문에 정부는 세수를 늘리는 동시에 세율을 낮출 계획이라고 자카르타포스트가 22일 전했다.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통령의 수석고문이자 동생인 하심 조요하디꾸수모는 정부가 세수 확충을 위해 세율 인상 외에 다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제∙일반
2025-05-23
자카르타 SCBD 전경(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경제학자들은 국내 소비 둔화와 글로벌 난기류로 인한 투자 위축으로 올해 인도네시아의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5%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9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국영 대출기관 만디리 은행의 거시경제 및 금융 시장 연구 책임자
2025-05-20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발리의 관광객 수가 계속 증가함에도 발리의 호텔들은 점유율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에 대해 호텔측은 무허가 임대업의 증가 때문이라며 지역 경제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17일 전했다. 인도네시아 호텔 및
2025-05-19
르바란 할인 기간 중 소비자들이 옷을 고르고 있다(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의 소비자 신뢰도는 소폭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중앙은행의 4월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더 나쁜 시기가 올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9일 전했다.
2025-05-13
2025년 5월 1일 국제노동자의 날 기념 행사(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기업들은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통령의 해고 관련 태스크포스 구성 계획이 대량 해고를 막기보다는 오히려 고용주를 범법자로 만드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까 우려하고 있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4일 전했다. 인도네시아 섬유협회(API)는 노동 분쟁을 해결하고 해고를
2025-05-06
인도네시아 재무부 건물 올해 1분기 인도네시아 국가수입은 기업 수익 약세로 세금 징수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다. 스리 물랴니 인드라와띠 재무장관은 지난 4월 30일 기자회견에서, 1분기 세입이 516조 1천억 루피아로 작년 같은
2025-05-05
2025년 1월 6일 무료 영양 급식 프로그램 첫날(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정부는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통령의 주력 프로그램인 학생과 임산부를 위한 무료 급식 프로그램에 지금까지 2조 3천억 루피아를 지출했다고 재무부가 지난 30일에 밝혔다.
2025-05-02
인도네시아 인력부는 인재를 유지하고 사직을 막기 위해 고용주가 직원의 졸업증명서를 보유하는 것을 금지하는 규정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자카르타포스트가 28일 전했다. 이는 지난 10일 수라바야 시장 아르무지가 지시한 감사 결과, 한 회사가 직원 수십 명의 졸업증명서를 보관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2025-04-30
자카르타 수디르만 상업지구 (SCBD) 전경(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인도네시아 정부는 최근 국제통화기금(IMF)이 글로벌 무역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하향 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5% 목표치를 고수하고 있다. 스리 물랴니 인드라와띠 재무장관은 지난 24일 금융시스
2025-04-28
라마단 기간 의류 세일(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은 고용 전망이 어두워지고 생활비 상승으로 가계 예산이 압박을 받으면서 불안감이 계속 커져 신뢰도는 작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5일에 발표된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의 월간 조사에 따르면,&n
2025-04-17
자카르타 SCBD 야경(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 본 내용은 자카르타포스트 4월 16일자에 게재된 만디리 은행의 산업 및 지역 연구 책임자 Dendi Ramdani의 의견입니다. 2029년 말까지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률을 연 8%로 끌어올리겠다는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통령
인도네시아 한 시민이 집에서 쉬고 있다(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경제학자들은 미국의 인도네시아 수입품에 대한 관세로 더 많은 근로자가 해고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실업률 증가는 현지 비공식 부문의 확대로 이어져 장기적으로 경제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
202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