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도로요금 얼마나 오르나
작성일201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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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아혹 주지사대행은 16일, 교통 정체 완화책으로 도입 예정인 도로요금자동징수시스템(ERP)의 요금이 3만~10만 루피아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은 낮은 요금으로 시작해 정체완화 효과가 나오면 단계적으로 요금을 올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혹 주지사대행은 “현재 자가용 사용 비율이 높기 때문에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버스를 이용할 때 까지 요금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간별 교통량에 따라 요금을 설정해야 견해도 덧붙였다. 교통량이 많은 시간대에 높은 요금을 부과하면 자가용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15일, 스나얀 지역에 설치된 ERP 도로 테스트가 있었으며 향후 수디르만 거리부터 구 시가지인 꼬따까지 총 40군데의 게이트를 본격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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