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바땀 경제, 투자 주도 확장에 힘입어 7.28% 성장… 국가 성장률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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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분기 바땀의 7.28% 경제 성장률은 산업, 투자, 물류 및 서비스 허브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BP 바땀은 투자 실현을 가속화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고품질의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견인하고 있다. (사진=BP Batam)
인도네시아 바땀(Batam)의 경제는 2026년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7.28% 성장했다. 이는 제조업과 투자가 성장을 견인한 결과로, 인도네시아 전체와 리아우 제도의 성장률을 모두 상회하는 수치라고 자카르타포스트가 8일 전했다.
인도네시아 통계청(BPS)의 데이터에 따르면, 바땀의 성장세는 리아우 제도의 6.99%보다 높았으며 인도네시아 국가 성장률 5.29%를 크게 웃돌았다.
또한 바땀은 수마뜨라 지역 전체의 평균 성장률인 5.06%보다 높은 성과를 보이며, 이 지역 경제 활동의 핵심 동력 중 하나임을 입증했다.
이번 수치는 제조업, 무역, 서비스, 투자를 경제의 핵심축으로 삼고 있는 바땀이 인도네시아의 주요 산업 및 투자 허브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다. 싱가포르와의 지리적 인접성, 산업 인프라, 그리고 자유무역지대(FTZ)로서의 역할은 바땀이 지역 및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는 기업들에게 중요한 거점이 되는 데 기여했다.
지속 가능한 성장 궤도 유지
바땀 개발청(BP Batam, 이하 BP 바땀)의 암사까르 아흐마드 청장은 이번 성장 수치가 긍정적인 신호인 동시에, 경제 확장이 더 폭넓은 혜택으로 이어져야 함을 시사한다고 언급했다. 가장 중요한 것이 단순한 성장률이 아니라, 성장이 얼마나 질적으로 향상되고 그 혜택을 지역 사회가 체감할 수 있느냐 하는 점이라는 것이다.
이를 위해 BP 바땀은 인프라, 공공 서비스, 투자 환경을 강화하는 한편 규제의 확실성과 기업 경영의 편의성을 높여 성장 동력을 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목표는 투자자들에게 바땀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적인 산업 확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도시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다.
성장을 더 넓은 기회로 전환
한편, BP 바땀의 리 클라우디아 찬드라 부청장은 경제 활동의 강화가 주민들을 위한 더 폭넓은 고용 및 사업 기회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장이 더 많은 고용과 사업 기회를 창출해야 하며, 바땀 경제가 확장됨에 따라 주민들이 그 혜택을 체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깨끗한 물, 교통, 폐기물 관리 및 기타 도시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경제 성장에 발맞춘 인프라도 확장되어야 한다. 바땀이 장기적인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도시 서비스를 개선하는 동시에 산업 발전의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투자 약속부터 일자리 창출까지
BP 바땀의 투자 담당 부청장인 파리 제미 프란치스는 다음 단계의 핵심 과제로 투자 약속이 실제 프로젝트, 생산, 그리고 고용으로 신속하게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가 약속 단계에 머물러서는 안되며, 투자는 프로젝트로, 프로젝트는 생산으로 이어져야 하며, 생산을 통해 바땀을 위한 일자리와 부가가치가 창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BP바땀은 수십 년간 바땀 경제를 지탱해 온 산업 기반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한편, 첨단 제조업, 디지털 산업 및 데이터 센터, 에너지, 물류 등 고부가가치 분야에 대한 투자를 유치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실행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규제의 확실성, 효율적인 인허가 절차, 가용 부지 및 유틸리티 확보, 그리고 산업 수요에 발맞출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급성장을 넘어 경쟁력 있는 지역 허브로
바땀이 직면한 과제는 이제 단순한 고성장 달성에서 성장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단계로 옮겨가고 있다.
투자가 생산 역량과 고용, 그리고 고부가가치 경제 활동으로 성공적으로 전환된다면, 최근의 이러한 확장세는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나아가 아시아 경제 전반을 잇는 산업 관문으로서 바땀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줄 것이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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