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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국회, 데스뜨리 다마얀띠 중앙은행 총재 인준

금융∙증시 작성일202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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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뜨리 다마얀띠(출처=위키피디아)

 

인도네시아 하원은 데스뜨리 다마얀띠(Destry Damayanti) 5년 임기의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총재로 인준했다.

 

데스뜨리는 뻬리 와르지요 전 중앙은행 총재가 임기를 2년 남기고 지난 6월 말 갑작스럽게 사임한 이후 중앙은행 총재 대행직을 수행해 왔다.

 

27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금융 업무를 담당하는 하원 제11위원회의 무함마드 미스바꾼 위원장은 27일 자카르타 의회 청사에서 이같은 인준 사실을 발표했다.


미스바꾼 위원장은 내부 회의와 심의, 합의 과정을 거쳐 데스뜨리 다마얀띠를 2026년부터 2031년까지의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총재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중앙은행 부총재인 아이다 S. 부디만(Aida S. Budiman)이 데스뜨리의 전임 직책이었던 수석 부총재직을 맡게 되며, 솔리낀 주흐로(Solikin Juhro)가 아이다의 기존 직책을 맡는 것으로 확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아이다와 데스뜨리는 26일에, 솔리낀은 27일에 각각 인사 검증 절차를 거쳤다.

 

데스뜨리의 임명이 최종 확정되려면 다음 주 91일로 예정된 하원 본회의의 승인 절차를 통과해야 하며, 이후 데스뜨리는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통령 앞에서 신임 중앙은행 총재로서 취임 선서를 하게 된다. 정부는 아직 취임식 날짜를 발표하지 않았다.

 

데스뜨리는 뻬리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자리에 쁘라보워 대통령이 지명한 유일한 후보였다.

 

데스뜨리는 이미 이달 초 중앙은행 이사회를 주재하여 기준금리를 동결한 바 있으며, 인사 검증 과정에서 안정과 성장을 강조하고 뻬리 전 총재의 재임 기간 성과를 높이 평가하는 등 통화 정책의 연속성을 시사했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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