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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제금융센터 설립 법안 통과

금융∙증시 작성일202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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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SCBD 야경(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인도네시아 하원(DPR)은 국제금융센터(이하 PFII) 설립을 위한 법안을 21일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정부는 이를 통해 해외 자본 유입을 확대하고 장기적인 경제성장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며, 후보지로는 발리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뿌르바야 유디 사데와 재무장관은 이날 하원에서 "PFII는 해외 자본 유입과 지속 가능한 포트폴리오 투자를 유치해 국가 경제 규모를 확대하고, 장기적인 성장 재원을 확보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가 경제가 더욱 확대되고 빠르게 성장하면 인도네시아 전역의 국가 발전에도 장기적으로 큰 혜택을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법안은 국제금융센터의 제도적 운영 체계와 함께 각종 세제 혜택을 규정하고 있다고 모하마드 헤깔 하원의원이 설명했다.

 

또 국제금융센터 내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처리하기 위한 중재기구와 사건을 심리·판결할 수 있는 특별법원도 설치될 예정이다. 다만 법안 전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국제금융센터 입지로는 발리가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 경제조정부는 지난 5월 발표한 성명을 통해 발리를 PFII 후보지 가운데 하나로 제시한 바 있다.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통령은 적극적인 재정지출 확대를 바탕으로 2029년까지 경제성장률을 8%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한편 인도네시아 통계청(BPS)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인도네시아 경제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5.6%를 기록했다.[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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