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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정부, 주택금융 프로그램 한도 50조 루피아로 확대

부동산 작성일20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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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모형(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정부는 주택 구입 및 건설 지원을 위한 주택신용프로그램(KPP) 2026년 대출 한도를 기존 36조 루피아에서 50조 루피아로 확대하기로 했다.

 

23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마루아라르 시라잇 공공주택정착부 장관은 22일 자카르타에서 주택신용프로그램 수요가 예상보다 크게 늘어나면서 더 많은 국민과 주택 관련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도를 증액했다고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주택신용프로그램 집행액은 1924백억 루피아로 당초 목표의 약 54%를 달성했으며, 대출 이용자는 총 9145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 주택 건설에 참여하는 기업은 2,271, 주택 구매자는 88774명이다.

 

주택신용프로그램은 주택 공급과 수요를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 2025 10 21일 도입된 정부의 전략 프로그램이다. 공급 측면에서는 부동산 개발업체, 건설업체, 건축자재 생산업체와 판매업체, 주택 공급망에 참여하는 중소영세기업(MSME)을 지원한다.

 

수요 측면에서는 주택 구입·신축 또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자금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 시행 첫해인 2025 10 21일부터 같은 해 12 31일까지 해당 프로그램의 집행액은 564백억 루피아를 기록했으며, 12175명이 혜택을 받았다. 이 중 공급 부문 수혜자는 1,237, 수요 부문 수혜자는 10,938명이었다.

 

은행별로는 국영은행들이 전체 집행액의 93%에 해당하는 1793백억 루피아를 공급하며 사업을 주도했다.

 

은행별 집행액은 국영은행 BRI1018백억 루피아로 가장 많았고, BTN 365백억 루피아, BNI 2300 루피아, BSI(인도네시아 이슬람은행) 16백억 루피아, 만디리은행 12백억 루피아 순이었다.

 

지방개발은행들은 1,994명의 차입자에게 총 9,3617천만 루피아를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중부자바개발은행(Bank Jateng)의 실적이 가장 컸다. 민간은행들은 120명에게 3,707억 루피아를 대출했으며, 노부은행(Bank Nobu)이 가장 많은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무함마드 띠또 까르나비안 내무부 장관은 주택금융 지원이 특히 노후 및 불량주택 비율이 높은 빠뿌아 지역의 주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만디리은행 빠뿌아 지역 담당 안또니우스 부디 스띠아완 수석부행장은 2026년 주택 분야 정부지원 소액대출(KUR) 배정액이 15천억 루피아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기준 만디리은행의 전국 주택 KUR 집행액은 9,517억 루피아로 전체 배정액의 약 63%를 달성했다. 이 가운데 공급 부문 대출은 3,306억 루피아, 수요 부문 대출은 6,211억 루피아였다.

 

빠뿌아 지역에서는 공급 부문 대출이 278억 루피아로 배정액 150억 루피아의 185%에 달했으며, 수요 부문 대출은 배정액 135억 루피아 중 69억 루피아가 집행됐다.


이에 따라 빠뿌아 지역의 주택 분야 정부지원 소액대출(KUR) 집행액은 2026 6월 중순 기준 총 347억 루피아로전체 배정액 285억 루피아의 121.6%를 기록했다.[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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