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관광·호텔업계, ‘ITX 2026’서 미래 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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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도 국립공원 빠다르 섬(Pulau Padar)(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관광 및 호텔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국 호텔 소유주, 운영자, 투자자 및 주요 의사결정자들이 인도네시아 관광 경제를 형성하는 요인들을 분석하는 새로운 국가 산업 플랫폼이 개최된다. 새롭게 성장하고 복잡해지는 이 시대에 인도네시아 관광 경제의 변화하는 양상을 살펴볼 예정이다.
25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주최측은 5월 12일 자카르타 랭햄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첫 행사는 인도네시아의 독특한 관광 현실, 규모, 문화적 깊이, 그리고 놀라운 다양성을 반영하는 동시에 여행객, 브랜드, 그리고 자본의 변화하는 요구를 다루도록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주최측은 행사가 인도네시아의 투자 환경 및 2026년 관광 전망에 대한 평가로 시작하여, 이후 논의를 위한 경제적 맥락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기대치와 기존의 프리미엄 서비스 개념을 뛰어넘는 도전에 직면한 럭셔리 호텔 산업에도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관광 교류 박람회(ITX) 2026으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호와스 HTL(Horwath HTL), C9호텔웍스(C9 Hotelworks), STR, 쿠오글로벌(QUO Global), 그린뷰(Greenview), 딜리버링 아시아(Delivering Asia)공동으로 주최한다. 랭햄 호스피텔리 그룹(Langham Hospitality Group), 자카르타 호텔협회, 인도네시아 호텔·레스토랑 협회(PHRI), 발리 호텔 협회도 이번 행사를 지원한다.
관광부는 2026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를 1,600만~1,700만 명으로 설정했다. 2025년에는 1,538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이는 전년도 1,388만 명 대비 10.8% 증가한 수치다.
관광부는 또한 올해 국내 관광객의 여행 횟수가 11억 8천만 건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5년 국내 관광객 여행 건수는 약 12억 건에 달했으며 이는 2024년의 10억 2천만 건 대비 17.55% 증가한 수치다.
랭햄 호스피탈리티 그룹(Langham Hospitality Group)의 아시아 지역 운영 부사장인 셰로나 싱(Sherona Shng)은 인도네시아의 럭셔리 관광이 규모나 화려함 그 자체보다는 문화적 이해, 개인화, 그리고 정서적 유대감에 의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을 살펴볼 예정이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싱 부사장은 인도네시아를 찾는 럭셔리 여행객들이 세계적인 호텔의 복제품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의미, 맥락, 그리고 장소성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텔 실적과 수요 동향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특히 고급 및 럭셔리 호텔을 포함한 인도네시아 호텔들의 리조트 및 도심 시장 현황을 면밀히 분석할 예정이다.
호와스 HTL(Horwath HTL)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이사인 맷 게비(Matt Gebbie)는 2026년 인도네시아 관광 전망에 대해 발표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이 가능한 분야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게비는 보도자료에서 인도네시아의 기회가 단순한 성장이 아니라 스마트한 성장이라며, 특히 고급 호텔은 실적, 자본 수익률, 차별화 측면에서 더 높은 기대에 직면하고 있다고 밝혔다.
ITX 2026에서는 호텔 외에도 소유 구조와 개발 전략의 진화에 대해서도 살펴볼 예정이다. 독립형 브랜드 레지던스에 대한 별도의 논의는 브랜드가 장기적인 가치 창출에 점점 더 많이 활용되는 인도네시아의 리조트 및 라이프스타일 목적지 전반에 걸쳐 주거 중심의 호텔 사업이 중요해지고 있음을 보여줄 것이다.
정부는 이미 잘 알려진 발리 외에도 족자카르타, 라부안 바조, 또바 호수, 보로부두르 사원, 라자 암빳, 따나 또라자, 와까또비 등 더 많은 관광지를 우선 육성 목적지로 지정하여 홍보하고 있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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