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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정부, 연휴 소비 증가로 1분기 경제성장률 5.5~5.7% 전망

경제∙일반 작성일20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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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18일, 자카르타-찌깜뻭 우따마 유료도로에 몰린 귀향 차량들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정부는 라마단과 이둘피뜨리 연휴 소비 증가에 힘입어 올해 1분기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22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뿌르바야 유디 사데와 재무장관은 21일 정부가 1분기 경제성장률을 5.5~5.7%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휴 기간 동안의 소비 확대와 견조한 내수 수요가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올해 전체 경제성장률 역시 5.6~5.7% 범위에서 달성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가계 소비와 민간 부문 활동이 경제의 핵심 기반으로 작용하며, 이둘피뜨리 이후에도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대외 여건과 관련해서는 지정학적 긴장이 심화될 경우 글로벌 상황이 악화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도, 현재까지는 해외 수요가 비교적 견조한 상태라고 평가했다.


정부는 국민의 구매력을 유지하기 위해 국제 유가 변동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정책도 병행할 방침이다. 특히 보조금이 적용되는 연료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소비 위축을 막겠다는 계획이다. 뿌르바야 장관은 “정부가 글로벌 충격을 흡수하고 있기 때문에 국민들은 현재 상황에서도 일상적인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 경제조정장관 역시 1분기 5.5% 성장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는 데 동의했다. 라마단과 이둘피뜨리 기간의 계절적 소비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그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물가 상승 압력이 다소 커질 가능성도 언급했다. 이는 과거 시행됐던 전기요금 할인 정책이 올해는 적용되지 않으면서 물가 억제 효과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정부는 소비 여력과 연휴 특수가 성장세를 유지하는 데 충분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정부는 이둘피뜨리 기간 귀향(무딕) 이동 수요를 겨냥해 경기 부양책을 시행했는데, 철도와 해상 교통 요금 30% 할인, 여객선 100% 할인, 항공권 17~18% 할인 등이 포함됐다.[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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