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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정부, 에너지 보조금 삭감 위해 지역 태양광 발전 추진

에너지∙자원 작성일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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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자카르타 구눙 끼둘의 한 주민 집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정부는 청정 에너지를 생산하고 전기 보조금에 대한 장기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새로 출범한 8만 개 이상의 마을 단위 협동조합을 통해 지역 차원의 태양광 발전 도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1천억 달러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되는 이 계획에는 인도네시아의 각 하위 지구 마을에 1헥타르~1.5헥타르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 포함된다..

 

식품조정부 줄끼플리 하산 장관은 23, “정부가 대통령의 지시를 검토하고 있으며목표는 에너지 독립이라고 말했다.

 

협동조합 태스크포스를 이끌고 있는 줄끼플리 장관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에 소요되는 1천억 달러 비용이 국가 전력 보조금의 4년치와 거의 맞먹어 연간 약 250억 달러의 비용이 든다. 1천억 달러라면 4년에 불과하므로 5-6년이 지나면 더 이상 보조금이 필요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각 마을이 자체 전력을 생산한다면 PLN에서 제공하는 것과 같은 장거리 송전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므로 국영전력회사 PLN에 의존하는 것보다 지역화된 태양광 발전이 더 효율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력을 저장하기 위한 배터리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보조금 할당이 국가에 큰 부담이 되면서 에너지 보조금이 적절한 수혜자에게 지급될수 있도록 구조 조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재무부에 따르면 2025년 정부 예산의 에너지 보조금과 보상은 2024년 예산에 배정된 334 8천억 루피아에서 17.8% 증가한 394 3천억 루피아로 책정됐다.이 수치는 저소득 가정을 위한 연료, 3kg LPG 실린더, 등유 및 전기 보조금을 포함한다.

 

기본적으로 일종의 보조금이기도 한 에너지 보상은 정부가 PLN과 국영 석유 및 가스 회사인 쁘르따미나에 지불하는 돈으로시장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기업에 대한 대가로 지급하는 것이다.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통령은 7 21일 중부 자바 끌라뜬의 븐땅안 마을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메라뿌띠 협동조합(KMP프로그램에 따라 80,081개의 국가 지원 협동조합을 공식 출범시켰다.

 

쁘라보워는 출범식에서 이 이니셔티브를 경제적으로 약한 집단이 집단적 힘을 키우기 위한 방법이자 대기업의 오랜 경제적 지배력에 도전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부가 프로그램의 첫해에 기존 마을 기금에서 조달한 마을당 최대 25억 루피아를 할당했지만유휴 공공 자산이 있는 지역에서는 실제 비용이 더 낮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의 태양광 패널 제조업체들은 불확실한 수출 전망으로 인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 국내 시장에 의존하고 있다.

 

최근 미국 제조업체들이 워싱턴 D.C.에 인도네시아산 태양광 패널에 수입 관세를 부과해 달라는 청원을 제출한 것에 대한 질문에, 한 국내 주요 태양광 생산업체 임원은 정부의 지원만 있다면 국내 시장이 국산 태양광 패널을 흡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인도네시아 태양광 모듈 제조업체 협회(APAMSI)의 임원이기도 한 젬보 에네르긴도(PT Jembo Energindo) 사업 개발 및 판매 이사 베니 술라이만은 23일 자카르타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인도네시아가 재생 에너지 시장 잠재력이 풍부한 대국이며국가 에너지 믹스에서 재생 에너지의 비중을 크게 늘리는 데 많은 지원을 해왔다고 말했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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