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버드, 올해 시설 투자에 1조 5천억 루피아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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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택시 업체 블루버드 그룹(PT Blue Bird)은 올해 설비 투자에 1조 5,000억 루피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택시용 승용차 교체, 전자 결제 등 IT 사업 확대, 전기 자동차(EV) 시험 도입 등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마이클 블루버드 대변인은 “올해 7인승 다목적 차량(MPV) 약 3,000대를 조달한다. 현재 보유 차량 수는 2만 1,000대에 달했다. 이 밖에 고급 차량 1,000대를 보유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IT 사업과 EV 시험 도입을 위해 여러 기업과의 제휴를 계획하고 있다. EV는 최대 1,000대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클 대변인은 "정부가 EV에 관한 규정을 공포하기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블루버드는 장거리 버스 운행도 새롭게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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