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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꼬 위도도 대통령, 깔리만딴섬 최초의 고속도로 8월 개통 예정

건설∙인프라 작성일201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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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깔리만딴섬 최초의 고속도로 공사가 86% 완료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8월에 전면 개통된다.
 
이 고속도로는 총 연장 99.35킬로미터로 동부 깔리만딴주의 석유 및 가스 수출 거점인 발릭빤빤과 사마린다를 연결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공사는 이달 초 기준으로 85.7% 완료했다. 완성되면 현재 자동차로 3시간 걸리는 두 도시 간의 이동 시간이 1시간으로 단축된다. 총 공사비로 9조 9,000억 루피아가 투입됐다”라고 언급했다.
 
바수끼 공공·국민 주택 장관은 앞서 고속도로는 8월에 개통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제1 구간인 발릭빠빤~삼보자는 4월, 제2 구간 삼보자~무아라 자와와 제3 구간 무아라 자와~빨라란은 3월, 제4 구간 빨라란~사마린다는 7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마지막 구간인 발릭빠빤~스삥간 국제공항 구간(11.09킬로미터)은 8월에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깔리만딴 고속도로 건설은 2010년부터 시작됐지만 2012년 재원 확보가 어려워 일시 중단됐다. 이를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2015년 11월에 다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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