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카 에너지, 신재생에너지발전 사업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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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너지 대기업 인디카 에너지(PT Indika Energy)는 신재생에너지발전 사업에 진출을 계획이다. 향후 5년 안에 핵심 사업인 석탄 사업 외 매출 비중을 25%로 끌어 올릴 목표로 사업 다각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디카 에너지의 아르스잣 라스지드 사장은 "태양광 발전 사업 진출도 검토 중이다. 폐기물 발전 등 다른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에도 관심이 있다"라고 말하며 “인도네시아 국내뿐만 아니라 동남아와 호주에서도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해 자회사화한 핵심 사업인 석탄 사업을 다루고 있는 키데코 자야 아궁(PT Kideco Jaya Agung)의 매출도 순조롭게 성장 중이다. 키데코는 동부 깔리만딴주에 있는 석탄광산 계약(PKP2B)이 2023년에 만료돼 정부에 연장 요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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