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럭스토어 왓슨스, 창고 3배로 확장…”물류에 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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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계 세계적인 드럭스토어 업체인 AS왓슨(AS Watson)의 인도네시아 운영사 두따 인띠다야(PT Duta Intidaya)는 반뜬 주 땅으랑에 위치한 자사 창고를 확장한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창고 면적은 현재의 2,600평방미터에서 3배인 8,000평방미터로 확대되며, 확장 후 온라인 상점을 포함한 300개 점포분의 물류에 대응할 수 있게 된다.
두따 인띠다야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1~6월) 10개 점포를 오픈했다”고 말하며 창고 확장에 소요되는 투자액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두따 인띠다야는 올해 연중 20~40개 점포의 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6월말 기준 왓슨스'의 점포 수는 92개로, 자바 섬뿐만 아니라 깔리만딴 섬과 술라웨시 섬, 수마트라에 출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올해는 2자리 증수 증익을 목표로 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의 올해 1~6월 기결산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2,637억 루피아, 순손실은 4억 루피아였다. 순손실은 전년 동기의 39억 루피아에서 90%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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