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싱가포르와의 통화 협정 1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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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최근 싱가포르의 중앙은행에 해당하는 싱가포르 통화청(MAS)과 100억 달러 규모의 통화 협정을 연장했다.
지난해 11월에 체결한 협정을 1년 간 추가적으로 갱신한 것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체결한 것은 통화 스와프 협정과 환매조건부채권(Repo·레포) 거래 협정이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지난 8일 싱가포르를 방문해 리셴룽(李顯龍·67) 총리와의 회담 시 이 같은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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