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자바주 수라바야시가 전기동력을 사용하는 노면전차(트램) 건설계획을 추진 중이다. 뜨리 마하리니 수라바야 시장은 13일 자카르타 공공사업국민주택부 청사에서 “대통령과 노면전차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대통령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히고 “대통령의 트램건설 승인이 내려진 뒤 바로 건설이 시
자바와 깔리만딴, 술라웨시 등지에서 인프라 프로젝트가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시멘트 제조사들은 올해 5월 가장 큰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인도네시아 시멘트 협회(ASI)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5월 국내 시멘트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6.2% 증가한 510만 미터톤에 달했다. 깔리만딴 내에서 시멘트
자카르타 소매업자들은 부가가치세(Value Added Tax , VAT)를 환급 해주는 이른바 ‘텍스리펀(Tax refund)’제도를 마련해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자국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인도네시아 쇼핑센터경영자협회(APPBI) 협회장인 엘렌 아다얏은 “세금 환급 과
한국 이태원 소재의 한 할랄 식당 사진=구글 인도네시아 요식업계에서 이슬람의 계율을 따르는 것을 나타내는 '할랄(Halal)' 인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는 10일자 보도에서 이슬람지도자회의(MUI) 할랄인증기관(LPPOM)에 따르면 2010부터 2015년까지 6년간 음
인도네시아의 제1관문인 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이 확장 공사를 계속해나갈 예정이다. 국영 공항 공사 앙까사뿌라II(PT Angkasa Pura II)는 세 번째 활주로 공사를 내년부터 시작한다. 앙까사뿌라II 대표인 부디 까르야 수마디는 “2017년 활주로 공사를 시작하면 2018년에 마무리될 것으로
인도네시아 내에서 전자상거래(e-commerce, EC) 열풍이 불고 있지만, 국내 휴대폰 판매기업 에라자야 수와슴바다(Erajaya Swasembada)는 오프라인 매장 판매에 주력할 방침을 밝혔다. 인도네시아 EC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12일 자카르타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여전히 EC를 통한 휴대폰 판매는 7%대에
인도네시아 정부가 자국 내 전자상거래 시장을 개방하기로 했다. 현지 매체인 자카르타 포스트 등 10일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1,000억 루피아(약 87억9,000만원) 이상의 투자 안건에 대해 외자의 100% 출자를 허용할 방침이다. 단 1,000억 루피아 미만의 투자 안건에 대해서는 지분 49%로 제한한다는 계획이다.
인도네시아에서 올해 1월 11일 시작했던 3시간 완료 투자승인 서비스를 이용한 기업이 6월 1일 현재까지 59개사로, 투자총액은 137조 5천억 루피아에 달했다. 이에 대한 고용 창출 인원은 총 4만 4,400명으로 집계됐다. 투자조정청(BKPM)의 프랭키 시바라니 청장은 9일 “총 59개 기업이 3시간 완료 투자승인 서비
올해 다섯 달 동안 인도네시아가 거둬들인 세수는 목표치의 3분의 1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월 말 기준 관세와 소비세를 제외한 세수는 364조 루피아로 전년 동기간 세수인 377조보다 3% 감소했다. 개정된 2016년 예산안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세수 목표치를 기존 1,360조 루피아에서 1,343조
자카르타특별주 내 주유소들이 토지건물세(Pajak Bumi dan Bangunan, PBB)와 유지비 등이 상승하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정이 여의치 않아지자 일부 주유소 중에서는 부정행위를 저지르는 곳도 나타나고 있다고 주유소협회(Hiswana Migas) 관계자는 호소했다. 일년 기준 자카르타 토지건물세
중국이 야심차게 추진해온 고속철도 굴기(堀起) 전략이 잇따라 차질을 빚고 있다. 최근 미국 기업이 중국 합작사가 참여하는 로스앤젤레스∼라스베이거스 구간의 고속철도 건설 계약을 전격 취소한 것은 난관에 봉착한 중국의 고속철 사업 실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11일 중화권 언론에 따르면 중국이 근래 멕시코,
제너럴모터스(GM)와 중국기업이 합작해 만든 상치퉁융우링(SGMW)이 서부자바주 브까시에 건설 중인 생산라인이 완공되는 내년부터 다목적차량(MPV) 2가지 모델을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지법인 SGMW 모터스 인도네시아의 주 페이윤(Xu Feiyun) 사장은 9일 자카르타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신 공장이 내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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