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퍼스트 미디어, 볼트 신규 판매 등 정지…아직 전파 면허 박탈 가능성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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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대형 유료 TV 서비스업체 퍼스트 미디어(PT First Media)는 21일 자회사 인떠르눅스(PT Internux)가 운영하는 통신 서비스 ‘볼트!(Bolt!)’의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부는 지난 17일까지 퍼스트 미디어와 인떠르눅스가 2016년부터 체납하고 있던 있는 전파 이용료를 지불하도록 강조했지만, 아직도 이를 따르지 않아 두 회사의 전파 면허를 박탈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20일, 양사가 늦어도 2020년까지 체납료를 갚겠다고 호소해 면허 박탈 여부 결정을 연기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떠르눅스의 디키 사장은 "아직 면허 박탈 가능성이 있다. 정보통신부의 명확한 지시가 있을 때까지 볼트 판매, 선불 충전, 후불 통신 서비스를 잠시 중단한다"라고 말했다.
퍼스트 미디어가 체납하고 있는 전파 사용료는 3,648억 4,000만 루피아, 인떠르눅스가 3,435억 7,000만 루피아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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