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 대기업 마따하리, 올 상반기 11개 점포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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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 대기업 마따하리 뿌뜨라 쁘리마(PT Matahari Putra Prima)가 올 상반기(1~6월)에 11개 점포를 신설했다. 연간으로는 26개 점포의 신규 개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마따하리는 올 상반기에 대형 마트 ‘하이퍼마트' 3개 점포, 식료품 슈퍼 '푸드마트’ 2개 점포, 회원제 업무용 슈퍼 '스마트 클럽' 1개 점포, 약국 ‘보스턴 헬스' 5개 점포를 각각 개점했다.
마따하리의 다니 비서실장은 "올 상반기 신규 점포 개점에 약 5,000억~6,000억 루피아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11개 점포 증설로 6월 말 시점에 마따하리의 총 점포 수는 319개가 됐다.
마따하리 뿌뜨라 쁘리마의 2016년 1~6월기 결산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7조 루피아였다. 그러나 207억 루피아의 순손실을 계상하면, 1,754억 루피아의 순이익을 낸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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