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통신이용자 올해 40% 증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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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테블릿 보급 증가로···
인도네시아휴대전화업자협회(ATSI)는, 올해 데이터 통신 서비스의 총 이용자수가 전년보다 40%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휴대전화 단말기의 판매 증가가 견인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 말 데이터통신 이용자는 1억 1,500만 명이었다.
디안 사무국장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단말기의 보급으로 이용자가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고속통신인 제3세대(3G) 네트워크에 맞는 인프라 정비가 진행되고 있어 고객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안은 이어 “데이터 통신의 용도가 변하고 있다”며 “종래에는 ‘페이스북’과 ‘트위터’와 같은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이 주를 이뤘으나, 현재는 영상시청과 음악청취, 게임 다운로드 등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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