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세청은 미국 IT회사 구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에 대한 세무 조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현지언론 콤파스가 20일자로 보도했다. 자카르타 세무국 무하마드 하니브 세무서장은 “구글은 세무당국이 요구한 재무 보고서 공개에 응하고 미납한 세금에 150%의 페널티를 부과해야 할 것”이라고 강력히 발언했다. 만
이그나시우스 조난(사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20일 정부 보조금 대상 석유 가격과 보조금 대상이 아닌 전기 요금을 내년 3월까지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는 연료 가격 인상을 희망하고 있지만, 정부는 국민의 구매력을 유지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이 같이 결정했다.
중앙자카르타 수디르만역에서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반뜬주 땅으랑)을 연결하는 공항 철도 건설이 한창 진행 중이다. 수디르만역에서 서쪽 방면으로 기둥이 늘어서기 시작했다. 공항 철도는 남부자카르타의 망가라이역~수따공항(약 34킬로미터)까지 거리를 1시간 미만에 주파하며, 오는 2017년 7월 개통을 예정하고 있다. 사진=안따라
인도네시아 산업부의 산업기술연구개발청(BPPI)은 올해 인도네시아 제조업 경쟁력 순위인 세계 19위에서 2017년에 15위 진입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12일 딜로이트 글로벌이 발표한 '글로벌 제조업 경쟁력 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세계 40개국 중 19위로, 2013년에서 두 단계 하락했다.
올해 11월 신차 판매 대수(선적 기준, 확정치)는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10만 125대로 집계됐다. 인도네시아 자동차 제조업 협회(가이킨도)는 월간 기준으로 약 2년만에 1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히면서 올해 1~11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97만 4,972대로 연간 목표인 105만대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에디 숙모로 KAI 사장. 사진=까따다따 인도네시아 국영철도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KAI)는 철도 운임과 타교통 결제 등 다목적 결제가 가능한 전자카드 ‘레일페이(RAILPAY)’를 출시했다고 현지언론 콤파스가 19일자로 전했다. 에디 숙모로 KAI 사장은 국영은행인 BRI와 BNI,
브라질 니켈광산회사 발레인도네시아(PT Vale Indonesia)는 술라웨시 뽀말라와 바호도삐에서 11만 8,435 헥타르의 부지에 니켈 제련소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현지언론 드띡이 15일자로 전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총 공사비는 20억달로 추정되며 아직 타당성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단계라고 한다.
자카르타특별주정부는 2017년 3월부터 자카르타 북부 끌라빠가딩에서 차세대 교통시스템 LRT(고속도로 및 경전철) 건설사업을 착공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지 언론 드띡 이날자 보도에 따르면 끌라빠가딩~자카르타 남부 끄바요란 라마 구간(약 21.6 Km) 가운데 자카르타 동부 벨로드롬 라와만군에서 앞서 시작한 LRT 공사는 현재 6
왕젠린 완다그룹(万達集團) 회장. 사진=바이두(百度) 인도네시아 관광부는 중국 대기업 완다 그룹(万達集團) 등이 최근 인도네시아 신흥 관광지에 대한 리조트건설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완다그룹의 왕젠린 회장은 보유 자산 381억 달러로 블룸버그 선정 중국계 및 아시아 부호 순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인도네시아 미디어 대기업 엠텍(Emtek Group)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병원 경영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수도 자카르타 서부 반뜬 땅으랑 우사다 인사니 병원(Rumah Sakit Usada Insani)과 서부자바주 보고르의 쁘르따메디까 센뚤 병원(Rumah Sakit Pertamedika Sentul)을
인도네시아 정부의 오는 2019년까지 총 출력 3,500만 kW 이상의 발전소 건설 계획을 내세웠지만 이달까지 착공 및 시운전 단계에 들어갈 발전소의 총 출력은 불과 1,000만 kW로 목표의 70% 이상이 미착공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발전소 계획에서 독립발전사업자(IPP)가 약 2,600만kW, 국영 전력 P
인도네시아 섬유업체협회(API)는 올해 섬유제품 수출액이 당초 예상한 목표액보다 5%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해외 수요 감소가 그 배경으로 2018년까지 회복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API는 당초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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