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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금융감독원의 위험 경고에도 종합금융회사 성장은 계속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원(OJK)은 세계 경제 전망이 여전히 불투명하기 때문에 종합금융사들의 소비자 대출 상환 능력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지난 5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국내 종합금융회사의 대출 채권은 전년 동기 대비 16.35% 증가한 총 435조&

아세안, 역내 현지 통화 사용 확대 추진...달러 의존도 경계

  지난 주 인도네시아 동부 누사뜽가라 라부안 바조에서 열린 아세안(ASEAN) 정상회의에서 아세안 회원국들은 역내 무역에서 자국 통화를 사용할 것을 선언하고, 이를 통해 외부 변동성으로부터 역내를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12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아세안은 QR코드와 현지 통화를 사용하

인도네시아 항공산업, 글로벌 시장보다 빠르게 회복

가루다 여객기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보잉 컴퍼니의 수석 부사장이자 보잉 글로벌의 사장 브렌든 넬슨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항공 시장이 국제 시장보다 빠르게 팬데믹 이전 수준의 활동으로 다가서고 있다.   넬슨은 지난 10일 자카르타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인도네시아에서는 내년 1분기까지

인니 거대 전자상거래 `Tokopedia`의 성장과 함께 한 첫 여성 신임 사장

GoTo 전자상거래 사업부의 신임 사장 멜리사 시스까 주민또(Melissa Siska Juminto)   멜리사 시스까 주민또(Melissa Siska Juminto)는 인도네시아 최대 디지털 생태계의 일부이자 '또꼬뻬디아(Tokopedia)'로 알려진 고또(GoTo) 전자상거래 사업부의 신임 사장이다.

소매업체들, 라마단 이후에도 판매 모멘텀 유지

쇼핑몰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데이터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소매업체들은 일반적으로 소비자 지출이 늘어나는 라마단과 이둘 피뜨리 연휴가 끝난 후에도 판매 모멘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은행이 10일 발표한 예비 데이터에 따르면 4월에 실질

안땀, 할마헤라 산업단지 운영 지분 중국 기업에 매각

페로니켈(Ferronickel) 생산 과정 (사진=ANTAM 홈페이지)  인도네시아 국영 광산 아네까 땀방(PT Aneka Tambang, Antam 이하 안땀)과 그 자회사인 인터내셔널 미네랄 캐피탈(PT International Mineral Capital, 이하 IMC)은 페니 할띰(PT Feni Haltim,이하 FHT) 

세계은행의 경고, "수백만 명의 인도네시아인 다시 빈곤에 빠질 위험↑"

도시 빈민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세계은행은 인도네시아가 지난 수십 년 간 국민의 삶을 개선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빈곤에 빠질 위험에 처해 있는 수백만 명의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빈곤 퇴치 노력을 확대할 것을 인도네시아에 촉구했다고 10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세계은행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수입 감소 및 수출 둔화, 세계 경제 압박

북부자카르타 딴중쁘리옥 자카르타국제컨테이너터미널JICT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국인 중국의 4월 수입은 급격히 위축된 반면 수출은 더딘 속도로 증가해 코로나 규제가 풀렸음에도 내수 부진 징후를 강화하고 이미 세계 경제 성장 둔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제에 압박을

신용평가사, "인니 대선과 고금리가 회사채 발행을 방해할 수 있어"

  신용평가사들은 고금리와 국내 기업들의 자금 조달 필요성 감소로 인해 올해 인도네시아 회사채 발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8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피치 레이팅스(Fitch Ratings)의 전무이사 펠리따(Felita)는 올해 첫 4개월 동안 국내 회사채 발행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상당히 줄

인니 정부, 인프라 부문 국영기업 4개 기업으로 축소 계획

  인도네시아 국영기업부가 인프라 부문을 통합하여 9개 부문에서 4개 부문으로 축소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6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이 계획은 보스턴 컨설팅 그룹이 2년 전에 전문 세분화된 소수의 기업을 유지하라는 권고에 따른 것이라고 국영기업부 에릭 또히르 장관이 지난 3

인니 GDP 성장률, 예상치 웃돌며 5% 이상 유지

자카르타 수디르만 상업지구(SCBD) 전경(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인도네시아 1분기 경제 성장률이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약간 높게 나타나면서 격동의 세계 환경에서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5일 보도했다.   5일 통계청(BPS) 발표에 따르면, 1월부터 3월까지 인도네시아의 국내

인니 정부, 외국 기업의 인도네시아 탄소크레딧 구매 허용

2015년 수마뜨라 산불로 인해 발생한 연무가 자카르타에 도달한 모습/2015.10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정부는 외국 기업이 인도네시아 탄소 시장에서 탄소크레딧(carbon credits)을 구매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결정하면서 다국적 기업과 기관은 인도네시아의 대규모 탄소 거래 잠재력을 활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