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까사뿌라2, 수따공항 제3터미널 공항세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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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는 수도 자카르타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의 제3터미널 공항시설이용료(공항세)를 승객 1인당 20만 루피아(약 1만 7,020원)로 책정했다.
해당 요금은 제3터미널의 모든 국제선이 운항을 시작한 이후 적용될 전망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4월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앙까사 뿌라2의 홍보부 데완도노 쁘라셋요 부장은 “가루다 항공 국제선이 운항을 시작하는 5월 1일부터 2개월간 우선 제2터미널 공항세와 동일한 15만 루피아로 시작한다. 이후 7월부터 20만 루피아로 올릴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모든 국제선 노선이 기존의 제2터미널에서 제3터미널로 이전된다.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이 제일 먼저 시작해 오는 7월 항공동맹체 스카이팀의 모든 항공사 국제선 이전 작업이 완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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