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1∙3위 업체 3G대역 추가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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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세대(3G) 방식의 이동통신 서비스용 주파수 대역의 입찰에서 휴대전화 1위와 3위업체인 텔콤셀과 XL 엑시어터가 낙찰자로 선정됐다.
인베스톨데일리는 26일자에서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가 25일 이 같이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텔콤셀에는 1970~1975MHz와 2160~2165MHz, XL에는 1975~1980MHz와 2165~2170MHz의 사용권을 각각 5,132억 2,000만 루피아에 판매한다.
XL의 디안 이사는 “대역의 추가 취득에 따라 당사 데이터 통신 서비스의 고객은 동영상을 보다 쾌적하게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보통신부는 지난달 26~27일에 낙찰한 2위 인도사트 등 3개사의 불복 신청을 받아 들여 문제가 없으면 다음달 5일 입찰결과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3G용의 2.1GHz대의 사용권은 텔콤셀과 XL이 각 3개 채널, 인도사트, 사우디아라비아계의 액시스 텔레콤 인도네시아, 홍콩 해치슨 CP 텔레커뮤니케이션즈 (HCPT)가 각각 2개 채널을 보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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