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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파스 자회사 5,000억루피아 주식공개

금융∙증시 작성일201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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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회사 콤파스 그라미디어 그룹의 자회사인 디안도라 미디어 인터내셔널(DMI)이 주식 30%를 공개한다.
현지언론은 20일 DMI가 전날 이 같은 신규주식공개(IPO) 계획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회사측은 조만간 5,000억 루피아를 조달하여 전시회장과 호텔 건설비 등에 충당할 계획이다. 공모 및 매출가격과 발행주수 등은 다음달 5일까지 정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개인 및 기관투자가용으로 1주당 315~415 루피아씩 최대 12억 8,200만주를 발행할 계획이다. 주간사 회사로는 만디리증권과 OSK 누사다나증권이 맡는다.
 해외 투자자 대상의 설명회는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홍콩 등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조달한 자금은 전시회와 호텔 사업에 67%, 은행차입금 변제에 24%, 운전자금에 9%를 각각 사용할 계획이다.
 전시회 사업으로는 발리 섬 최대의 회의시설 ‘발리 누사두아 컨벤션 센터(BNDCC)’를 확장하며, 반뜬주 땅으랑 서르뽕의 BSD시티, 남부 술라웨시주 마까사르의 딴중 붕아를 신설할 예정이다. 호텔 사업은 오는 2014년까지 20채를 신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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