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 꾸알라나무 등 3개 공항에 대해 해외기업과 제휴 희망...운영 효율성 개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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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교통부는 국내 3개 공항에 대해 해외 기업과 제휴하여 운영 효율성 개선 및 여객 수용 능력을 향상하겠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뗌뽀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3개 공항은 동부 깔리만딴주 발릭빠빤의 스삥간 국제공항, 서부 누사뜽가라주 롬복 프라야 국제공항, 북부 수마뜨라 메단에 가까운 꾸알라나무 국제공항이다.
이 3개 공항 가운데 꾸알라나무 국제공항의 운영은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뿌라2(AP)와 인도의 복합 기업 GVK 그룹이 제휴 합의계약을 체결했다.
GVK는 앞서 발리주 응우라이 국제공항 운영을 위해 AP1과 제휴를 맺었다. 이 밖에 족자카르타특별주 꿀론 쁘로고 신공항 건설 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AP2와 북부 수마뜨라 실랑잇 공항 운영에 대해서도 협상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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