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복 길리 매스 항구, 19 년 완공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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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 매스 항구가 2019년 완공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국영 항만 운영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뻬린도)3은 지난해 12월 착공한 서부 누사뜽가라 롬봉의 길리 매스 항구 건설에 대해 2019년 5월 완공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신항 건설에는 11헥타르의 부지가 필요하며 토지 수용 진척율은 현재 30%에 이르고 있다. 뻬린도 관계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교통부 측에서 건설을 서둘러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항구가 완공되면 적어도 두 척의 대형 크루즈선이 한번에 기항할 수 있게된다.
섬에 위치하고 있는 기존 항구는 수심이 얕아 유람선 이용자들이 보트를 타고 상륙해야 했다. 그러나 길리 매스 항구 건설 과정에서 14미터 이상의 기항 가능 깊이를 확보할 예정이며 또한 20만 ~ 30만 개의 컨테이너가 수용 가능한 터미널도 건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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