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휴가철, 토코피디아 전자상거래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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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코피디아(tokopedia) 어플리케이션 캡처
토코피디아(Tokopedia)는 2021년 크리스마스부터 새해 전날 사이에 명절을 앞두고 인도네시아인들의 쇼핑 트렌드를 발표한 바 있다.
토코피디아에 따르면 올해는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고 오미크론 변종에 위협받는 가운데 온라인 상에서 상품을 구매하려는 경향과 명절을 기념하기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다양한 이니셔티브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코피디아의 대외 커뮤니케이션 수석 리더인 에켈 찬드라 위자야(Ekhel Chandra Wijaya)는 가정, 건강 및 개인 관리, 식음료, 전자 및 패션 카테고리는 연말휴가절을 앞두고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카테고리 중에 하나라고 밝혔다.
토코피디아의 내부 자료를 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성탄절 및 새해 선물 거래 건수가 증가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사람들은 여전히 가족과 친구에게 연말연시 선물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휴가철을 맞이하기 위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바구니를 보내는 것이 관습인데, 자료에 따르면 토코피디아에서는 전년 대비 선물 거래 건수가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켈은 연하장, 초콜릿은 올해 연말 연시를 앞두고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제품 중 하나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올해 연말연시에 앞서 초콜릿 제품 거래가 두 배 가까이 늘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휴가철은 코로나 대유행 이전의 날들과 비교했을 때 작년과 훨씬 더 비슷해 보이지만, 토코피디아와 같은 회사들은 지역사회가 소비자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이동성을 줄이기 위해 고기와 과일 등 기초식품을 2시간 이내에 고객 집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 “Tokopedia NOW!”가 그중 하나이다.
게다가, 토코피디아 냠(Tokopedia Nyam)은 지역 식음료 사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또 다른 이니셔티브이다. 이 캠페인은 사람들이 음식료 제품을 더 쉽고 효율적으로 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다양한 지역 마이크로·중소기업 제품을 지역별로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선호하는 음식점 컬렉션인 꿈뿔란 또꼬 삘리안(Kumpulan Toko Pilihan, KTP) 캠페인도 제공하고 있다.
에켈은 토코피디아는 #SelaluAdaSelalubisa라는 해시태그를 통해 성탄절 및 새해에 인도네시아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여 사람들이 직접 쇼핑할 필요 없이 가족과 함께 더욱 안전하게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마무리했다.[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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