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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자바 공업단지, 인프라 부족으로 개발 지연

작성일20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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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자바주 수마란시 딴준 에마스 항구 부근에 건설 예정인 공업단지 개발이 늦어지고 있다. 전력, 가스의 공급망이 충분히 정비되 않았기 때문이다.
 
건설 회사 라미치토라 누산타라의 프리요 이사에 따르면, 32헥타르를 개발할 예정이지만, 인프라 정비 전망이 불투명하여, 기업들에게 발전소 적극 설치를  촉구하고 있으나 투자 확약은 얻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전기와 가스 공급망이 정비될 때까지 공업단지 개발을 동결할 방침이다.
 
라미치토라 누산타라는 1988년 설립되었다. 주로 백화점, 아파트의 개발을 다루며 현재, 동부 자바주 방까란군에 200헥타르의 컨테이너 터미널을 건설 중이다. 2013년 12월기 결산 기준으로, 매출액이 전기대비 6% 감소한 1,237억 루피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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