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 올해 신규 투자액 대폭 줄인다 > 경제∙비즈니스

에이스가 투자액을 축소한다.

 

미국계 가구 생활용품 할인점 에이스 하드웨어를 운영하는 에이스 하드웨어 인도네시아(PT Ace Hardware Indonesia)는 올해 설비 투자액을 전년 대비 33% 감소한 2,000억 루피아로 책정했다.

 

에이스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신규 점포수는 10 ~ 15개 점포로 지난해 17개 점포에서 축소된다고 밝혔다. 2017년 말 시점의 점포수는 144개점이었으며 올해는 154개점까지 늘릴 계획이다. 매출은 전년 대비 10%증가를 목표로 한다.

 

현지 언론은 올해 에이스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11% 증가하고 기존 점 매출은 5%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매출의 60% 이상이 자바 섬에 위치한 점포에서 나올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한편, 에이스의 지난해 1 ~ 11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5조 1,000억 루피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