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배달앱 배고파-MPI, '인도네시아 배달시장 진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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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디플랫폼의 공유배달앱 '배고파'는 최근 ‘마주 파트너스 인도네시아(MPI·MAJU PARTNERS INDONESIA)’와 인도네시아 배달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주파트너스 인도네시아는 '배고파'로부터 인도네시아 배달시장 진출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받고, 지분투자 등의 형식으로 최대 100억원을 배고파 측에 제공하게 됐다.
마주파트너스 인도네시아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매년 7%대의 경제성장률과 2억6천만명(세계 4위)의 인구를 가지고 있지만 아직 스마트폰 보급률은 40% 수준"이라며 "이번 사업협약을 통해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인도네시아 온·오프라인마케팅(O2O·Online To Offline)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게 됐다"고 말했다.
비씨디플랫폼의 배고파는 소비자에게 이익을 공유하는 신개념 배달서비스로, 이를 통해 국내 배달시장에 강력한 경쟁자로 주목받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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