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광물자원부, 불필요 규정 22개 새로 철폐…올해 투자유치 2배 달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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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12일 에너지 관련 규정 22개를 새로 철폐한다고 발표했다.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지난 5일에도 관련 규정 32개를 철폐해 총 54개를 철폐한 셈이다.
인도네시아는 올해 목표 투자유치를 전년 대비 약 2배로 설정,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에너지 분야의 투자액은 260억 달러로 올해는 500억 달러를 예상한다.
현지 언론 드띡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기존의 51개 규정에서 개정·통합해 29개로 축소했다. 분야별로 석유 및 가스(10개→7개), 전력(2개→1개), 석탄 광물(6개→1개), 재생가능에너지(6개→2개), 석유가스상류사업 특별관리감독기관(SKKMigas) 규정(27개→18개) 규정이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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