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국영 제약, 현지 제약 및 화장품 기업 인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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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제약 끼미아 파르마(PT Kimia Farma)는 현지 제약사 및 화장품사 등 4개 기업에 대한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수 비용은 총 2조 루피아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끼미아 파르마의 어니스티 사장은 "연 내에 적어도 2개사의 인수를 완료하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구체적인 인수 기업과 인수 시기와 같은 세부 사항은 아직 불투명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인수 비용 중 70%는 중기 채권의 발행으로 조달하고 30%는 내부 유보금으로 충당할 것으로 전했다.
지난해 총 1조 루피아의 중기 채권 발행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미 제 1기분인 4,000억 루피아를 발행했다. 제 2기분은 올해 2분기(4~6월)에 6,000억 루피아를 발행할 예정이다.
끼미아 파르마는 현재 약 1,000곳의 약국과 450곳의 진료소 및 50곳의 임상 검사 시설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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