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국영 기업 자회사 6개사, 상반기 내 IPO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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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를 운영하는 부르사 에펙 인도네시아(BEI)에 따르면, 국영 기업의 자회사 6개사가 IPO(기업공개)를 계획하고 있다.
대부분이 6월말까지 실시 예정으로, 그 중 3개사는 BEI에 IPO 등록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라고 21일 인베스터 데일리가 전했다.
BEI의 삼술 기업 평가 책임자에 따르면, IPO 등록 신청서를 제출한 국영 은행은 ▽뱅크 락얏 인도네시아(Bank Rakyat Indonesia) 산하의 샤리아(Syriah, 이슬람교의 율법) 은행인 BRI 샤리아 ▽건설 위자야 까르야(Wijaya Karya, 이하 WIKA)의 부동산 자회사 와스끼따 까르야 리얼티(PT Waskita Karya Realty)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 산하의 손해보험사 뚜구 쁘르따미나 인도네시아(PT Asuransi Tugu Pratama Indonesia) 3개사다.
이 중 BRI 샤리아는 주식 30%를 통해 1조 루피아를 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나머지 3개사는 ▽국영 항만 운영회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2(PT Pelabuhan Indonesia II, 쁠린도2)의 자회사 인도네시아 끈다라안 터미널(PT Indonesia Kendaraan Terminal, IKT) ▽국영 건설 아디 까르야(PT Adhi Karya) 자회사 아디 쁘르사다 그둥(PT Adhi Persada Gedung) ▽국영 철강 끄라까따우 스틸(PT Krakatau Steel) 산하 끄라까따우 반다르 사무드라(Krakatau Bandar Samudera, 이하 KBS).
BEI 측은 지난 20일 기준 연내에 IPO를 계획하고 있는 기업은 총 24개사로, 이 중 18개사가 6월말까지 실시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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