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주재원 생활비 123위
본문
전세계 425개 도시 조사서 밝혀져
도쿄와 나고야가 세계 1, 2위 차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주재원 생활비가 세계 425개 도시 가운데 123번째로 높다. 이는 영국의 헤드헌팅업체 ECA 인터내셔널의 조사에서 밝혀졌다. 주요 통화에 대해 루피아 약세가 이어져 작년보다 32단계 낮아졌으나, 동남아시아 중에서는 싱가포르 다음으로 높은 수준이었다.
조사는 193개국 및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자카르타는 아시아 49개 도시 가운데 25위로 중위권에 머물렀다. 제2의 도시 동부자바주 수라바야 순위는 세계 182위, 아시아 30위, 동남아시아 5위를 기록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가 세계 31위, 아시아 8위로 제일 높았다. 최하위는 베트남의 호치민이다. 하노이의 순위도 낮아 베트남의 생활비가 저렴한 사실이 눈에 띄었다. 아시아 전체로는 도쿄 1위, 나고야 2위로 일본의 도시가 상위 4위를 독점했다. 도쿄, 나고야는 세계 순위에서도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최서혜
동남아시아 주요도시의 주재원 생활비
|
||
순위
|
도시명
|
|
세계
|
아시아
|
|
31
|
8
|
싱가포르
|
123
|
25
|
자카르타
|
162
|
28
|
방콕
|
178
|
29
|
쿠알라룸푸르
|
182
|
30
|
수라바야
|
185
|
31
|
비엔티안
|
187
|
32
|
마닐라(도심부)
|
189
|
33
|
치앙마이
|
195
|
34
|
조호르바루
|
204
|
36
|
하노이
|
216
|
40
|
호치민
|
출처: ECA 인터내셔널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