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2015년 역내 자유화 대비 9개 산업부문 우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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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는 2015년에 예정되어 있는 ASEAN 공동체(AEC)발족을 앞두고 인도네시아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적으로 국내 9개 부문산업을 우선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임을 밝혔다.
히다얏 산업부장관은 농산가공업, 수산가공업, 섬유업, 제화 및 피혁업, 가구제조업, 음식품 제조업, 비료 및 석유화학공업, 기계금속공업, 철강업에 대해, 역내 타국과 비교할 때 비교적 경쟁력 우위를 갖추고 있지만, 2015년 AEC실현까지 동산업분야를 더욱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며 우선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들 지원프로그램은 구체적으로는 연구 및 개발시설의 추가, 인재 육성, 중소사업자와 신규사업자 지원 강화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동산업의 경쟁력을 한층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자동차, 전자, 시멘트, 의료, 제화, 음식품, 가구의 7개 산업에 대해서는, 지역 내 타국으로의 수입품 증가에 따른 영향을 특히 주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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