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 이스탄불-발리 직항편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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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1(PT Angkasa Pura1, AP1)는 18일 터키항공의 이스탄불-발리 덴빠사르(Ngurah Rai International Airport∙응우라라이 국제공항) 직항이 17일 취항했다고 밝혔다.
19일자 현지 매체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출국과 귀국 노선 모두 수, 금, 일요일 주 3회 운항하고 8월 7일부터는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항공기는 보잉 '787-9'를 사용하여 TK066 항공편(1:20 이스탄불 출발→19:30 덴빠사르 도착)과 TK067 항공편(21:00 덴빠사르 출발→5:25 이스탄불 도착)을 운항한다.
인도네시아 관광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210만 명이었던 유럽 관광객을 올해는 250만 명까지 끌어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터키항공의 취항으로 터키뿐만 아니라 주변국에서도 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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