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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광물자원부, 내년 석탄 생산량 9% 증가 예상

에너지∙자원 작성일201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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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내년 석탄 생산량이 올해 목표 생산량에서 9% 증가한 5억 3,000만톤 정도 확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내년에는 석탄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2019년도 예산에서 설정한 광물 석탄 분야의 세외 수입 40조 루피아를 달성하기 위해 생산량을 확대해야 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 광물석탄국의 존슨 광물석탄수입 국장은 “내년의 석탄 생산량은 1톤당 석탄 지표 가격(HBA) 80달러, 루피아 환율은 1달러 당 1만 3,500루피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언급했다. 올해 1~11월 HBA는 평균 99.6달러였다.
 
에너지광물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1~11월 석탄 생산량은 4억 4,185만톤으로 연중 목표 4억 8,500만톤에서 91% 달성했다. 이 기간 동안 국내 공급 의무(DMO)의 공급량은 연간 목표의 88%에 해당하는 1억 37만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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