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석유 쁘르따미나, 북부 술라웨시에 LPG 저장시설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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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액화 석유 가스(LPG)의 수요가 확대할 것으로 예상, 이에 대응하기 위해 북부 술라웨시섬 남부 미나하사군에서 소형 가압식 LPG 저장시설 2기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각 1기 당 저장 능력은 1,000톤이다. 2기를 통해 해당 지역의 11일분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
현지 언론 드띡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쁘르따미나의 제3-7 지구 웨리 본부장은 “북부 술라웨시주에서 크리스마스 전후에 LPG의 수요가 15% 증가할 전망이다. 저장시설에서 1 일 180톤을 공급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LPG는 동부 자바 시뚜본도의 항구에서 운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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