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인도네시아 조직 74% 코로나19로 디지털화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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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기업 등의 조직 74%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이후 디지털화가 빨라졌다.
미국 마이크로 소프트와 IT 조사기관인 인터내셔널 데이터 코퍼레이션(IDC)이 공동으로 코로나19 유행 전후 6개월 동안 아시아 태평양 지역 15개국에서 혁신 문화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내 기업 및 단체 74%가 디지털 제품을 출시, 전자결제, 전자 상거래(EC), 자동화 등 시스템을 도입했다.
마이크로 소프트 인도네시아의 해리스 사장은 "혁신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 되고 있다. 이 조사를 통해 성숙한 혁신 문화 유무가 조직의 경제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향후 회복력 등에 관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 말했다.
이 조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15개국의 직원 250명 이상의 조직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기간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2월~2020년 1월과 확산된 이후인 7월로 총 6개월 간이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조직 의사결정권자인 경영진 213명과 직원 234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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