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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부, 빠띰반 항구 자동차 터미널 12월에 공용 개시

  인도네시아 교통부 해양국에 따르면, 서부 자바 수방군에 엔차관으로 건설되는 빠띰반 항구(제1기 공사) 자동차 터미널이 12월에 공용 개시될 전망이다. 공사진행률은 현재 25%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구스 해운 국장은 "연내 공용 개시할 수 있도록 노력

반둥 고속철도 첫 터널 완공…2021년 개통 기대

서부 자바 리드완 까밀(Ridwan Kamil) 주지사는 14일, 수도 자카르타와 서부 자바 주 반둥을 잇는 고속철도(총 142.3km) 부설 사업의 첫 터널이 완공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총 13개의 터널이 건설된다.   국영 안따라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개통된 터널은 서 반둥 지역의 왈리니 터널(Tunnel Walini)로, 길이

1분기 경상수지 적자, GDP 대비 2.6%로 축소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0일 발표한 1분기(1~3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해외와의 물건이나 서비스의 종합적인 거래 상황을 나타내는 경상수지는 69억 6,600만 달러 적자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수지 흑자화 등을 배경으로 전분기에서 적자폭이 20억 달러 이상 감소했다. 경상수지 적자의 국내총

한국타이어, 인니 교체용 타이어 공략…자카르타서 신제품 출시 행사

한국타이어가 인도네시아 교체용 타이어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타이어 유통업체를 초청한 신제품 출시행사를 마련하는 등 유통망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 인도네시아(PT Hankook Tire Indonesia)는 자카르타에 위치한 쉐라톤 그랜드 호텔(Sheraton Grand

印尼 무역부 “축산물 수입, 라벨 및 위생증명서 불필요”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가축 및 축산물의 수출입에 관한 무역장관령을 개정하여 위생증명서의 제출과 수입품에 인도네시아어 표기의 식품 라벨의 부착을 의무화하는 조항을 폐지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인도네시아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니 무역부는 지난달 24일자로 무역장관령 ‘2016년 제59호'를 4차 개정한 무역장관령

혼다 오토바이, 국제모터쇼 성약 대수 전년비 34% 증가

인도네시아 최대 이륜업체 아스뜨라 혼다 모터(PT Astra Honda Motor, 이하 AHM)는 최근 수도 자카르타에서 지난 4월 25일~5월 5일에 걸쳐 개최된 자동차 전시회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IIMS) 2019'에서 성약 대수가 1,223대였다고 발표했다.   AHM가 발표한 지난해 IIMS 성약 대수 911

프리포트 인도네시아, 그레식 구리 제련소 내년 초 착공

  프리포트 인도네시아(PT Freeport Indonesia)는 동부 자바 그레식의 구리 제련소 공사가 2020년 초에 시작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프리포트 인도네시아의 리자 쁘라따마 대변인은 "토지 취득을 포함해 현재 공사진행률은 4%로 낮지

다이하츠, 1~4월 소매 판매 전년비 6% 감소

  다이하츠 공업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아스뜨라 다이하츠 모터(PT Astra Daihatsu Motor, ADM)는 1~4월 신차 판매 대수(소매 기준)가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한 6만 706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점유율은 17.8%였다.   현지 언론 꼰딴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다이하츠의

가루다 인도네시아, 정시운항률 95.5% 기록...5개월 연속 아시아 지역 항공사서 선두

  항공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영국 OAG가 4월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 가루다 인도네시아(PT Garuda Indonesia)의 정시운항률(OTP)은 95.5%로 지난해 12월 이후 5개월 연속으로 아시아 지역 항공사 중 최고를 유지하고 있다.   현지 언론 뗌뽀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가루다

애경 화장품 AGE 20’s, 인니 첫 진출…무슬림 시장 공략

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 20's(에이지투웨니스)가 인도네시아로 첫 진출한다. 동남아 국가 중에서는 태국, 베트남에 이은 세 번째다.   14일 애경에 따르면 이번 인도네시아 진출을 바탕으로 동남아 시장은 물론 이슬람권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무슬림 국가이자

인니 정부, 재정 지원으로 기업의 신규 상장 촉진

인도네시아 정부는 더 많은 기업의 기업공개(IPO)를 통해 상장을 촉진, 세금 공제 등 재정 지원을 계속해 나간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따르면 지난해 57개사가 IDX에 상장, 올해는 75개를 목표로 한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재무부 세무국의 헤스뚜 대변인에 따르면, 정부가 실시하고

국영 건설 PP·WIKA, 믐빠와 알루미나 제련소 건설에 중국 기업과 컨소시엄 결성해 입찰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쁨방우난 쁘르루마한(PT Pembangunan Perumahan, 이하 PP)과 위자야 까르야(PT Wijaya Karya, WIKA)는 각각 중국 기업과 컨소시엄을 결성해 서부 깔리만딴 믐빠와에 건설 예정인 알루미나 제련소의 설계·조달·건설(EPC) 사업 입찰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