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가르띠아스또 루끼따(Enggartiasto Lukita) 인도네시아 무역부 장관은 유럽연합(EU)이 지난 14일 인도네시아산 바이오디젤 수입품에 8∼18%의 상계관세를 부과한 것에 맞서 자국 항공사들에게 유럽연합(EU)의 에어버스 항공기를 사지 말고 미국 보잉의 주문으로 전환할 것을 압박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22일자 비즈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 주정부는 교통 체증 완화를 위해 도심으로 진입하는 차량에 이용료를 징수하는 통행료자동징수시스템(ERP)에 대해 입찰을 다시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검찰청이 앞서 입찰 과정에 잘못된 점이 있다며 재입찰 실시를 권고했기 때문이다. 당초 ERP의 구현은 연내에 예정되어 있었지만, 이로써 2021년 이후로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과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국내 지열발전소 개발에 총 37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투자액은 PLN이 10억 달러, 쁘르따미나가 26억 8,000만 달러이다. PLN의 자회사 PLN 가스 & 지
덴마크의 산업용 협동로봇 제조 업체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 이하 UR)은 인도네시아의 자동차 부품 산업에 협동로봇의 판매를 노리고 있다. 16일자 현지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여 제조 등의 혁신을 목표로 하는 '인더스트리 4.0(4차 산업혁명)'이 확산되면서 자동차
인도네시아 발리 누사두아에서 20~21일 열린 '인도네시아 아프리카 인프라 대화(IAID)’에서 양 국가는 인프라, 섬유, 제약, 금융, 광업 등 분야에서 총 8억 2,2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의 5억 8,600만 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2일자 보도에 따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아디 까르야(PT Adhi Karya)는 자카르타 수도권 경전철(LRT) 개발사업 제2기 구간인 서부 자바 찌부부르-보고르 구간을 고가 순환선으로 설계할 계획이다. 건설비는 15조 루피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 언론 꼰딴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디 까르야의 부디 사장은 "지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지난 16일 2020년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두 번째 임기의 첫 해에는 특히 인적자원 개발에 집중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계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조꼬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가 경제 성장을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인적자원의 질을 개선하고 국가 경쟁력을
인도네시아 이륜차제조자협회(AISI)에 따르면, 7월 국내 이륜차 판매 대수(판매점에 출하베이스, 확정치)는 전년 동월 대비 11% 감소한 52만 6,652대로 나타났다. 약 2년 만에 월간 기준으로 두 자릿수 감소했다. 완성차(CBU)의 수출 대수는 27% 증가한 7만 1,114대였다. 판매 대수는 TVS을
인도네시아 북부 깔리만딴 불룽안에 국내 최대의 수력 발전소를 건설한다. 연내 착공될 예정으로 총 발전 용량은 900만㎾이다. 투자 총액은 270억 달러에 달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까얀 수력 발전소 건설 계획을 추진하는 까얀 하이드로 에너지(PT
인도네시아 핀테크금융협회(AFPI)는 개인간 대출 P2P(Peer to Peer)를 다루는 모든 사업자에 대해 내달 핀테크대출데이터센터(Pusat Data Fintech Lending, 이하 Pusdafil) 가입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여신 정확도를 높이고 사업자의 대출 위험을 줄이는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뿌라2(PT Angkasa Pura2)는 22일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 제4터미널 건설사업에 대한 건설사 입찰 선정에 컨소시엄 2개사가 1차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꼰딴 22일자 보도에 따르명 앙까사뿌라2는 컨소시엄 참여 기업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통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22일(현지시간) 기준금리로 사용되는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 금리를 5.75%에서 5.50%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지난달 18일 6.00%에서 5.75%로 0.25%포인트 인하한 데 이어 한 달여 만에 또다시 금리를 내린 것이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세계 경기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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