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은행 만디리(Mandiri)는 전자상거래(EC) 사이트 또꼬뻬디아(Tokopedia), 부깔라빡(Bukalapak) 등과 제휴하여 연내에 새로운 대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영 안따라통신에 따르면, 전용 앱을 통해 최대 5억 루피아를 대출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만디리 은행의 헤리 이사
IBK기업은행이 올해 상반기 인도네시아 법인 출범을 목표로 지난해 말 인수 승인을 받은 현지 은행들의 통합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인도네시아 은행 매수 후 공개매수의무 조항을 놓고 논란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증권투자자협회(MISSI)는 14일 인도네시아 현지 매체를 통해 IBK기업은행이 미뜨라니아가
인도네시아 건설 및 부동산 회사인 찌뜨라 뿌뜨라 리얼티(PT Citra Putra Realty Tbk, 이하 CLAY)가 올 들어 1,700%나 오른 주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1월에 주식시장에 상장된 이 주식은 최초 공모가에 비해 올 들어 1,700%나 올랐다. 건설업과 동시에 호텔과 식당을 운영하는 C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에 따르면 2018년 1~12월 상업은행의 순이익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150조 13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이는 2017년 전년 대비 23% 증가한 것에 비해 감속한 결과다. 자금 운용 이익은 5% 증가한 377조 2,500억 루피아, 비이자 비용은 7% 증가한 453조 200억
올해 인도네시아의 주요 은행들의 인수 합병(M&A)이 많아질 것으로 분석됐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4일자 보도에 따르면 최대 민간 은행 센트럴 아시아 은행(BCA)은 앞서 올해 핵심 자기 자본이 1조 루피아 미만의 소규모 은행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2015년 출범한 인도네시아 우리소다라은행(PT Bank Woori Saudara Indonesia)이 올해 20% 수익과 대출 포트폴리오 10%를 성장을 목표로 내세웠다. 7일 인도네시아 현지 매체에 따르면, 우리소다라은행은 이 같은 목표로 올해는 5조 루피에서 30조 루피의 코어자본을 보유하는 비즈니스 카테고리 상업은행(BU
베트남이나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같은 동남아시아 각국에 진출한 국내 금융사들이 현지에서 좋은 성적표를 내놓고 있다. 아이돌을 중심으로 한 문화 한류 못지않게 ‘금융 한류’를 확산시키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동남아 금융 한류는 문재인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신남방정책과 연결되면서 탄력을 받고 있다. 3일 금융
금융기업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의 빌 윈터스 최고 경영자(CEO)는 2월 26일 인도네시아 은행 뱅크 쁘르마따(PT Permata)의 전체 지분을 가까이 시일 내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꼼빠스 2월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쁘르마따 은행의 주식은 현재 스탠다드차타드 은행과 복합 기업 아스뜨라 인터내
인도네시아 생명보험협회(AAJI)에 따르면, 국내 생명 보험 회사의 2018년 보험료 수입은 전년 대비 5% 감소한 185조 8,800억 루피아였다. 올해는 경기 회복 등으로 전년 대비 10~20% 증가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각지 신문사가 보도했다. AAJI에 따르면 국내 생명 보험 시장의 매출은 전
말레이시아의 메이뱅크 은행(Maybank)계 메이뱅크 인도네시아(Maybank Indonesia)는 올해 디지털 뱅킹 사업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디지털화를 통해 편리성을 확대해 개인 고객 확보와 수수료 수입 증가를 노린다. 디지털 뱅킹을 포함한 IT 개발에 올해 설비 투자액 2,200억 루피아 중
산업은행이 26일 인도네시아 금융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자카르타에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신남방정책에 부응함과 동시에, 인도네시아 지역으로 금융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개소식에는 성주영 산업은행 수석부행장을 비롯해 김창범 주인도네시아 대사,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B캐피탈은 지난 21일 인도네시아 보고르에서 현지 자동차 소매기업 순모터그룹의 할부금융 계열사인 '수닌도 빠라마 파이낸스'(PT Sunindo Parama Finance)의 지분 85%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순모터그룹은 1974년 설립됐으며 미쓰비시, 도요타, 히노, 쉐보레 등을 취급한다.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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