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까사뿌라1, 호텔 사업 확대 목표…국내 4개 공항 인근에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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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1(AP1)은 2,400억 루피아(약 202억 5,600만 원)를 투자해 국내 4개 공항 인근에 3성급 호텔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출 전체에 대한 호텔 사업 비율을 35%까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 언론 꼰딴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AP1은 자회사 앙까사 뿌라 호텔(PT Angkasa Pura Hotel)을 통해 남부 깔리만딴 샴수딘 눌 공항, 중부 자바주 스마랑의 아흐마드 야니 공항, 동부 깔리만딴 발릭빠빤의 술탄 아지 무하마드 술라이만 공항, 족자카르타특별주 꿀론쁘로고 등 4개 공항 부근에 호텔을 건설한다. 약 2년의 공사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AP1의 파리드 비서실장은 “앙까사 뿌라 호텔은 올해 매출액 2,730억 루피아, 순이익 20억 루피아를 목표로 설정했다”라고 언급했다.
AP1은 현재 공항 관련 사업 외 소매업, 호텔, 부동산, 물류 등의 사업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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