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6월 소비자신뢰지수(IKK)가 전월 대비 0.9% 감소한 98.2를 기록했다. 2개월 만에 다시 하락세를 보였다. 인도네시아 국영 증권사 다나렉사 증권 산하의 다나렉사 리서치 연구소에 따르면 일자리 문제를 불안 요인으로 언급한 응답자 비율이 전월 대비 0.6포인트 올랐다고 5일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가전 시장이 최근 5년간 2배 넘게 성장했다. 가처분소득 증가와 더불어 생활양식 변화가 주 요인이다. 이같은 성장세를 포착해 LG전자와 삼성전자, 샤프, 파나소닉 등 글로벌 가전 기업들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신상품을 출시하고 유통망을 확장하는 등 공을 들이고 있다. ◆지속적인 가전시장의 성장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많은 소비가 일어나는 시기인 이슬람 최대 명절 르바란 연휴지만 올해에는 소비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은 소비자의 구매력이 여전히 회복되지 않은 가운데 전자 상거래(EC)의 발전으로 인해 백화점이나 몰의 매장 매출이 점차 줄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식음료 업체 연합 (Gapmmi) 관계자는 예년이
조꼬위 대통령이 인니 기업의 인니 상장을 호소했다.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지난 4일 국내에서 활동 중인 해외 상장 기업에 대해 인도네시아 증권 거래소(IDX) 주식 상장을 호소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향후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상장을 위해 직접 나설 것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조꼬위 대통령과 인도네
인도네시아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 협회(PIKO)는 농산물 운반 등 지역 소규모 마을에서 운행되는 다목적 소형 차량의 개발 사업에 부품을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도네시아 산업 자원부와 인도네시아자동차전문연구소(IOI·Institut Otomotif Indonesia)가 주도하고 있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 산하 경제분석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발표한 ‘음식지속성지수(Food Sustainability Index)’에서 인도네시아가 113개국 중 25위를 차지했다. 동남아 국가에서 유일하게 순위권에 올랐다.
수요부진으로 공모규모 1.6조에서 1조 규모로 축소 4조 투자 인도네시아 공장 자금조달 계획 수정필요할 듯 롯데케미칼의 말레이시아 자회사인 타이탄의 공모규모가 약 40%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공모로 조달한 자금의 약 80%를 인도네시아 대규모 화학단지 건설에 쓸 예정이었지만 기대에 못미치는 금액으로 인해 계획
4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티(Sri Mulyani Indrawati) 인도네시아 재무장관은 올해 재정수지 적자 전망치를 기존 2.41%에서 2.60%로 올린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기록한 재정수자 적자 규모(2.4%)보다 늘어난 수준이다. 현재 인도네시아 정부 부채는 4월 이후 4조9200억 루피아(약 4300억원)
성인용 기저귀 시장이 한국과 일본에 이어 동남아시아에서도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신생아 증가와 더불어 노년층이 늘어나는 인구구조의 변화를 보이면서 기저귀 시장도 확대됐다. 4일 코트라(KOTRA)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인도네시아 내 성인용 기저귀용품은 623.6%의 성장률을 보였다. 지난해 기준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3일 발표한 6월 도매물가지수(WPI 석유·가스를 제외한 2010년=100)는 158.69로 전년 동월 대비 2.47% 상승했다. 전월 대비로는 0.07% 소폭 하락했다. 국내 거래에서는 모든 항목이 전년 동월 대비 올랐다. 상승폭은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3일 발표한 관광·교통 통계에 따르면, 5월에 입국한 외국인 방문객 수는 115만 9,208명이었다. 전년 동월 대비 27% 증가, 전월 대비 1.5% 증가했다. 국내 주요 19개 관문을 통한 입국자 수는 약 96만명으로 전월 대비 3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3일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4.37%였다. 이슬람 르바란 명절로 전기·가스 및 운수가 상승해 전월의 4.33%보다 소폭 올랐다. 품목별 CPI 상승률을 보면 재료는 전월의 3.37%에서 2.43%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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