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도권에서 내년 중반 대중교통의 전자요금징수 시스템(Electronic Fare Collection, 이하 EFC)이 통합된다. 1개의 전자화폐 카드와 하나의 앱으로 여러 개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수도권의 대중교통 운영 회사 등 4개사가 지난 15일 운임징수시스템의 통합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속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수익창출을 도모하는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불평등한 인터넷 접근성이 장애물로 거론되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 또꼬뻬디아(Tokopedia)는 약 830만개의 중소기업(SME)이 있으며 대부분이 전자상거래 통
인도네시아 저가항공사(LCC) 라이온 에어 그룹(Lion Air Group)은 17일, 그룹 산하의 3개 항공사 이용객을 대상으로 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에서 코로나19 신속진단 검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검사는 제1터미널 앞의 스카이 트레인역에서 받을 수 있다.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은 오전 8시~오
핀테크(IT를 활용한 금융서비스) 대출 스타트업 아마르따(Amartha)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감안해 수마트라와 술라웨시로 확장한 후 올해 상반기에 자금 조달 지출이 44%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P2P(Peer to Peer) 대출업의 자금 조달 지출은 전년 대
말레이시아계 저비용 항공사(LCC)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Airasia Indonesia)는 16일부터 국내선 운항을 재개했다고 발표했다. 이미 운항하고 있는 노선은 증편하고 있다. 현지 언론 드띡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의 베라니따 사장은 “수도 자카르타와 동부자바 수라바야, 족자카르타특별주, 롬복섬을 연결
인도네시아 교통부 소관의 자카르타수도권교통기구(BPTJ)는 13일 코로나19 감염 대책으로 승객 수를 제한하고 있는 철도의 혼잡 완화를 목적으로 서부자바주 보고르역과 브까시 찌까랑역 등에서 자카르타까지 운행하는 무료 대행 버스를 8월부터 유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PTJ는 무료 대행 버스의 운행을 5월 15일부터 시작했다. 폴라 BPT
인도네시아 항공 관련 산업이 경영 생존을 위해 새로운 수익원을 모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항공 여객이 급감한데 따라 항공 기내식 회사는 기업 케이터링 사업에 주력하는 한편, 항공기 정비 회사는 발전소 터빈 유지 보수 사업에 나섰다. 14일 꼬란 뗌뽀에 따르면, 기내식 제공업체 에어로푸드 인도네시아(PT Aerofood Indone
인도네시아 사업경쟁감독위원회(KPPU)에 따르면, 지난달 법원이 국내 항공사 7개사에 대한 독점 금지법 위반 판결건에 대해 저가 항공사 (LCC) 라이온 에어 그룹이 중앙 자카르타 지방법원에 이의를 제기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라이온 에어 그룹의 다낭 홍보전략부장은 "운임은 교통장관 통지령에 규정
인도네시아 전자머니 포인트 서비스 ‘오보(OVO)’는 은행계좌를 통한 충전 수수료를 8월 25일부터 인상한다고 밝혔다. 현재 1회 1,000루피아에서 1,500루피아로 인상한다. 수수료 인상 은행은 19개 은행이다. 말레이시아 중견 은행 CIMB 니아가 은행(CIMB Niaga), 민간 은행 다나몬(Bank Danam
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는 차량 등록 번호를 자동으로 인식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부과하는 멀티 레인 프리 플로우(MLFF) 시스템 사업자 입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규모는 4조 3,500억 루피아에 달한다. 현지 언론 꼰딴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공공사업국민주택부 고속도로통제청(BPJT)의 다낭 청장은 “MLFF 시
인도네시아 국영 통신 텔레꼬무니까시 인도네시아(PT Telekomunikasi Indonesia, 텔콤)는 9일, 서부 자바주 브까시군에서 텔콤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Telkom HyperScale Data Center, 이하 HDC)의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단계적으로 건설을 추진해 최종적으로 수전 용량 7만 5,000 킬로와
인도네시아 저가항공사(LCC) 라이온에어 그룹(Lion Air Group)에서 해고된 전 직원들이 회사에서 충분한 수당을 받지 못하고 해고됐다며 항의 시위를 계획하고 있다. 현지 매체 뗌뽀에 따르면, 전 직원들은 사회보장기관(BPJS)의 건강보험공단(BPJS Kesehatan)이 운영하는 국민건강보험(JKN) 보험료 3개월 분의 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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